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공식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등록하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 후보는 경남을 방문 중이었으며, 후보 등록 절차는 당 선거대책위원회 김윤덕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부본부장이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를 찾아 대신 진행했다.
김윤덕 본부장은 등록 후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과 가짜 대한민국 세력의 싸움"이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진짜 대한민국과 진짜 태극기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발언은 대선에서의 승리를 통해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특히 이날 후보 등록에는 1980년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막아선 시민 중 한 명인 배우 이관훈 씨가 동행했다.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출신인 이 씨와의 동행은 이번 대선이 '내란 종식'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관훈 씨는 이재명 후보에게 "높고 큰 가마에서 국민들을 내려 보는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땅에 발을 딛고 국민들을 받드는 참 일꾼이 되어 달라"며 김윤덕 본부장에게 지게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이재명 후보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기대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재명 후보의 공식 출마 선언은 다가오는 대선에서 그의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