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 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에서 "이재명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자 마지막 카드는 나 이준석과 시민들의 단결된 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선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선을 '이재명 대 이준석의 대결'로 규정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강세 지역인 동탄에서 3자 대결 구도 속에 당선된 것을 예로 들며 이번 대선에서도 같은 전략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전국의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모든 시민들이 동탄이 돼 들불같이 일어나 동탄의 기적을 재현하면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이 후보는 "그들에겐 대한민국을 포퓰리즘에서 구해낼 대의명분이 없다"고 지적하고,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된 것에 대해 "저들은 이제 빅텐트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개혁신당은 언급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라는 '삼위일체 교체'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이 후보가 정권교체를 이뤄낼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김문수 후보는 이미 희망 없는 후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글로벌 통상과 과학기술 패권경쟁을 승리로 이끌 비전을 약속한다"며 대한민국의 수출과 국가 성장을 이끌었던 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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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