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참석(서울=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의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5/500572_314724_1323.jpg)
[CBC뉴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밝혔다. 그는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3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군의 첫 승리가 단순한 전투의 승리를 넘어 시대를 깨우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전환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녹두꽃의 정신은 시대의 고비마다 나라를 바로 세우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3·1운동과 항일 독립투쟁, 제주 4·3 사건,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항쟁, 그리고 광장의 촛불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순간들 속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발견한다고 언급했다. 잘못된 권력은 반드시 백성이 나서서 바로잡는다는 국민주권의 뿌리가 있기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동학농민혁명이 오늘날 우리에게 역사와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원칙과, 그것을 실현해가는 사회개혁의 방향과 실천이 국민 속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학농민운동 참여자에 대한 예우와 기록 보존 등에 국회가 책임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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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