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중국이 세계 최초로 우주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위성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4일, 중국이 간쑤성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D 운반 로켓을 통해 12개의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위성들은 '삼체 컴퓨팅 위성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800개의 위성을 발사해 총 1,000페타플롭스(PF)의 연산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타플롭스는 1초당 1,000조 번의 연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이 프로젝트는 기존 위성 데이터 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주에서의 AI 응용 및 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저장연구소의 왕젠 소장은 이 프로젝트가 미래에 건설될 달 기지에서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까지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주 경제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번 발사는 중국의 우주 기술 및 AI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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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