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희망하는 국가들에게 상호 관세에 관한 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각국에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한은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각국이 내야 할 관세에 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50개 국가가 협상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모든 국가와 협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공정한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많은 국가의 요청을 모두 수용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몇 개의 나라에 서한을 보낼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에 관세 문제에 대해 미국이 자체적으로 관세율을 결정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영국과의 협상을 타결했으며, 한국, 일본, 인도 등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중국과의 협상에서는 상호 관세를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합의하며 관세 전쟁을 일단락 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이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협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과의 협상에 대해서도 "환상적인 무역 협상"이라며 영국의 협상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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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