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지난해 상위 10% 주택의 가격은 급등한 반면, 하위 10% 주택의 가격은 하락하면서 상하위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4천만원으로 약 9천만원 올랐지만, 하위 10% 주택은 3천만원으로 100만원 하락했다.
주택을 한 채 이상 사들인 개인은 100만 명이 넘었지만,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3년 연속 주택 소유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주택 소유 가구의 평균 자산가액은 3억3천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천만원 이상 상승했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하위 10%의 44.7배에 달하며, 상위 10%는 평균 2.3채의 주택을 소유한 반면, 하위 10%는 0.97채에 불과했다.
특히, 40대 이하에서 주택 소유가 줄어든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증가하는 현상이 3년 연속 이어졌다. 이는 30세 미만 및 40대의 인구 감소와 높은 집값으로 인한 보유 여력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작년 기준, 주택 소유자 중 50대가 가장 많았고, 60대, 40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주택 소유자 중 111만3천명이 1채 이상의 주택을 구입했으며, 이중 81만8천명은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가 됐다. 주택 소유자의 여성 비중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증가한 4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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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