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정부가 올해 11월 종료 예정이었던 상생페이백 지원사업을 12월까지 한 달 더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연말로 갈수록 카드 사용액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고려한 조치로, 신청만 하면 9~11월 소비분은 모두 소급 적용된다.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카드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사용액이 얼마나 늘었는지 계산해, 증가분의 일정 비율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개인이 보유한 모든 국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자동 통합되기 때문에 별도 카드 선택 과정 없이 신청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카드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 및 외국인으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모두 적용된다. 비교 기준이 되는 2024년 월평균 소비 실적 역시 동일한 사용처 규정이 적용된다. 다만 사용금액으로 인정되지 않는 업종이 있어, 해당 항목은 검증이 필요하다.
환급 구조는 지난해 월평균 사용액 대비 증가한 부분의 20%를 돌려주는 방식이며, 지급 형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다. 월 최대 10만원, 3개월 합산 시 최대 30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보다 25만원을 더 사용했다면 그중 20%인 5만원이 지급되는 구조다.
신청 기간은 당초 11월 30일 24시까지였으나 이번 연장으로 인해 12월에도 일부 절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오프라인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각 지역 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신청 지원처로 운영된다. 가까운 은행을 통한 안내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 신분 확인용 휴대전화와 본인 명의 카드 한 개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본인 인증 → 신청 정보 입력 → 약관 동의 → 카드 등록의 순서로 진행되며, 한 번 신청하면 3개월 분량의 소비 증가분이 모두 자동 처리된다.
정부는 이번 연장 조치로 연말 소비 진작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별 환급액은 소비 증가 여부에 따라 개인별로 달라지므로, 지급 내용은 추후 정산을 통해 확정된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실제 정책 적용 여부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방침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부처의 공식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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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