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금양이 기장공장 준공과 설비 구축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회사는 지난 5월 30일 공장을 비롯한 설비 설치 지연 사실을 공시한 바 있으며, 이번 알림을 통해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다시 정리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이 8월 2일 입금되는 것을 기준으로 기장공장 준공 예정일은 2025년 11월 30일로 잡혀 있었다. 설비 설치 완료 예상 시점은 21700 라인이 2025년 12월 31일, 4695 라인은 2026년 6월 30일로 제시됐으나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는 점을 금양은 인정했다.
금양 측은 유상증자 대금 납입 일정 준수를 위해 투자사와 협의를 지속 중이며, 투자사가 투자 의지를 밝히기 위해 선제적으로 일부 금액을 단기차입금 형식으로 납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관련 계약은 전일 체결됐다.
회사는 남은 유상증자 잔금 역시 투자사가 정해진 일정 안에 송금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금양은 이번에 정정 공시된 일정보다 실제 준공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목표는 2026년 상반기 내 공장 준공 완료이며, 21700 라인 양산은 같은 해 3분기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금양은 완성된 공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원통형 이차전지를 안정적으로 양산해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회사는 품질·안전성·경제성이 확보된 제품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내용은 모두 회사 측이 공식적으로 밝힌 입장에 해당한다.
[본 기사는 회사가 발표한 공식 자료에 기초해 사실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지는 법적 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