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2월 10일 오전 기준, 한국금거래소의 시세 라인업에 따르면 순금(24K) 3.75g의 경우, 살 때 가격은 87만 원으로 전일 대비 2천 원 상승했으며, 팔 때 가격은 74만 원으로 동일하게 2천 원 상승했다. 각각 0.23%, 0.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8K 금 시세 팔 때는 543,900원으로 1,400원 상승(0.26%)했다.
14K 금 시세 팔 때 가격은 421,800원으로 전일 대비 1,100원 오르며 0.26% 상승했다.
백금(플래티넘) 시세는 3.75g 기준 살 때 342,000원, 팔 때 282,000원으로 각각 6,000원 상승했다. 상승률은 살 때 기준 1.75%, 팔 때 기준 2.13%이다.
은 시세는 3.75g 기준으로 살 때 13,540원, 팔 때 10,03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560원, 420원씩 상승한 수치로, 상승률은 살 때 4.14%, 팔 때 4.19%에 달한다.
전반적으로 금을 포함한 귀금속 전 품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은 시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주 있을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미국의 금리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금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듯하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안정과 고용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금리 경로를 결정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여러 경제지표가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반영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유지될 때는 금리 동결 혹은 추가 긴축 가능성이 부각되며 금 가격 변동성이 커진다.
금은 이러한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에 시장이 반응하는 과정에서 가장 즉각적인 영향을 받는 자산 중 하나다. 금은 달러 가치와도 상관성이 크다. 달러가 강세일 때는 금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달러 약세 국면에서는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확인된다.
이는 원자재가 달러로 거래된다는 구조적 특징 때문이다. 최근 지정학적 갈등, 신흥국 외환보유고 다변화 움직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은 달러와 금의 상반된 흐름을 보다 자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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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