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성탄절을 앞둔 2025년 12월 24일 오전 기준 한국금거래소 시세 라인업에 따르면 순금과 18K·14K 금 시세는 하락한 반면, 백금과 은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순금(3.75g) 시세는 살 때 93만2천 원으로 전일 대비 0.43% 내렸고, 팔 때는 78만6천 원으로 0.13% 하락했다.
18K 금 팔 때는 57만7천8백 원으로 0.12% 하락했다. 14K 금 역시 팔 때 가격이 44만8천1백 원으로 0.11% 낮아졌다.
반면 백금(3.75g)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살 때 가격은 48만7천 원으로 9.03% 상승했고, 팔 때는 39만6천 원으로 9.09% 올랐다.
은(3.75g) 시세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살 때는 1만6천1백30원으로 4.09% 올랐고, 팔 때는 1만1천8백40원으로 2.45% 상승했다.
2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시각 기준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544달러선이다.

한편 전통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금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투자 대상을 넘어선다. 금은 화폐의 역사와 함께 움직여 왔고, 인플레이션과 통화가치 변동 속에서도 구매력을 보존해 온 기록을 가지고 있다. 법정화폐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에 따라 공급이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지만, 금의 공급은 물리적 한계에 의해 제약된다. 이 차이가 장기적으로 금을 ‘희소 자산’으로 자리 잡게 만든 핵심 요인이다.
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을 놓고 보면, 단기적으로는 물가 안정과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를 선반영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만큼 실망 리스크도 누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은 공격적인 수익을 노리기보다는 자산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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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