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602/556294_374025_3438.jpg)
LG유플러스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 행사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10개사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한다. 이번 참가 형태는 MWC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 참여하는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10개사는 모두 LG유플러스와 협업 중인 기업이며, 이 중 5개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에 참여해 보안, 익시오, sLLM 분야에서 기술과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은 MWC26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와의 미팅을 통해 기술 협력 및 사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현장 참가 비용인 항공권, 숙박비, 부스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쉬프트 프로그램에 속한 5개 스타트업은 생성형 AI 환경에서 보안 취약점을 검증·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에임인텔리전스’, AI 기반 커머스 운영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인핸스’, 온디바이스 sLLM 모델을 개발하는 AI 디바이스 최적화 솔루션 기업 ‘옵트에이아이’, AI 보안 관제 솔루션 회사 ‘사이퍼데이터’, 온디바이스 AI 기반 사용자 행동 인식 기술을 개발한 ‘페어리테크’다.
이 가운데 에임인텔리전스, 인핸스, 옵트에이아이는 4YFN 어워즈 최종 후보 TOP 20에 포함됐다. 4YFN 어워즈는 디지털호라이즌, 헬스테크, 클라이밋테크, 핀테크, 모바일 프론티어 5개 분야에서 성과가 뛰어난 20개사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며, MWC 기간에 최종 우수 기업 5개와 우승 기업 1개를 발표한다. 올해 TOP 20에는 스페인 6개사, 영국 3개사, 한국 3개사가 포함됐고, 한국 기업 3개사는 모두 LG유플러스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는 4YFN 참가를 계기로 쉬프트 프로그램과 연계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 기관과 함께 공동 펀드를 조성해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투자·제휴담당 김성묵 상무는 “쉬프트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해 온 국내 AI 스타트업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실제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만들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10개 스타트업은 에임인텔리전스, 인핸스, 옵트에이아이, 사이퍼데이터, 페어리테크, ICTK, 포티투마루, IHFB, 튜링, 그로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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