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셀바스AI가 최근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에 인공지능(AI)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가운데 27일 오전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셀바스AI는 27일 오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40원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은 19.56%다. 전 거래일 하락세를 보인 뒤 이날 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폭을 확대하고 있다.
셀바스AI는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과 협력해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20여 대에 AI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인 ‘셀바스 트리거’를 적용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기술 적용에 따라 공항 이용객은 안내로봇 화면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 ‘에어스타’라는 호출어를 말하는 것만으로 음성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어스타는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AI 기술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이다. 항공편 탑승구와 공항 주요 시설의 위치를 안내하고 이용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를 제공한다.
셀바스 트리거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된 특정 호출어를 말하면 이를 우선 인식한 뒤 음성인식 등 후속 기능을 실행하는 솔루션이다. 외부 서버와의 연결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기능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구현됐다.
기업의 브랜드명이나 서비스명을 호출어로 설정할 수 있어 안내로봇뿐 아니라 AI 키오스크와 무인단말기, 모빌리티 기기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셀바스AI는 이번 인천국제공항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AI 음성 인터페이스 사업 영역을 기존 금융권 AI 키오스크와 스마트텔러머신(STM)에서 로봇 중심의 피지컬 AI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사업대표는 공항과 병원, 호텔 등에서 로봇 도입이 확대되면서 사용자가 로봇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AI 음성 인터페이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권 AI 키오스크와 STM에 이어 안내로봇 적용 사례를 확보한 만큼 로봇과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의 피지컬 AI 음성 인터페이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주가 상승이 공항 안내로봇 기술 적용 소식만으로 형성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관련 내용은 지난 20일 공개됐으며, 투자자는 당일 거래량과 수급 변화, 회사의 추가 공시 여부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자료일 뿐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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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