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부산·울산·경남(PK) 지역 투표에서 앞서며 김민석 후보와의 누적 득표 격차를 뒤집었다.
2일 발표된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정청래 후보는 PK 지역에서 2만5189표를 얻어 2만3675표에 그친 김민석 후보를 1500표 이상 앞섰다. 앞서 1일 충청권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3만632표로 정청래 후보(3만329표)에 근소하게 앞선 바 있다.
1~2일 누적 득표로는 정청래 후보가 5만5518표(45.51%), 김민석 후보가 5만4307표(44.52%)를 기록해 1211표 차이로 정청래 후보가 앞서게 됐다. 송영길 후보는 누적 1만2156표(9.97%)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청래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울경 지역에서 역전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더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끝까지 승리하겠다는 뜻과 함께 당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울산, 오후 부산, 저녁 경남 순으로 순회 합동연설회를 이어갔으며, 경남 연설회 종료 직후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전날 충청권 결과는 저녁 8시경 발표된 바 있다.
향후 순회경선은 수도권과 강원·제주 등 잔여 지역 투표를 거쳐 오는 17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남은 지역별 투표 결과에 따라 현재의 근소한 격차가 다시 뒤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본 기사는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반대 입장을 담고 있지 않으며, 공개된 발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AI가 일부 조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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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