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NAVER(네이버, 035420)가 13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5.80%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 확대 가능성을 둘러싸고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가 10~20년 뒤를 내다본 첨단기술 육성 전략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AI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연결하는 ‘AI팩토리’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0일 NAVER에 대해 ‘AI팩토리 신사업을 통한 성장성 제고 기대’를 핵심 내용으로 한 분석을 내놓았다.
AI팩토리는 제조·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생산 과정의 자동화와 최적화를 추진하는 개념이다. 기존의 스마트팩토리가 설비 연결과 공정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AI팩토리는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생산성과 품질, 에너지 효율 등을 실시간으로 개선하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NAVER는 검색과 광고, 커머스 등 기존 인터넷 플랫폼 사업뿐 아니라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이 확대될 경우 플랫폼 중심이었던 수익 구조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생성형 AI 경쟁이 단순한 서비스 개발을 넘어 제조업과 물류, 로봇, 데이터센터 등 산업 인프라 전반으로 옮겨가면서 AI 기술을 실제 현장과 연결할 수 있는 사업자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쉽지 않은 만큼 클라우드와 데이터 처리, AI 모델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
정부의 중장기 첨단기술 정책도 이 같은 산업 변화와 맞닿아 있다. 정부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현재 주력산업의 초격차 경쟁력만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10~20년 이후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지금부터 첨단기술의 씨앗을 뿌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육성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보다는 향후 산업 구조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AI는 이러한 미래 기술 전략에서 빼놓기 어려운 분야다. AI가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제조와 물류, 로봇 등 실물 산업과 결합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시장의 범위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다만 정부의 첨단기술 육성 정책과 NAVER의 개별 사업 성장성을 직접적인 인과관계로 연결할 수는 없다. 향후 NAVER의 AI팩토리 사업 성과는 실제 고객 확보와 프로젝트 규모, 수익성,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 등 개별 사업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증권가가 NAVER의 AI팩토리를 새로운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기 시작한 가운데 향후 AI 기술이 기존 플랫폼 사업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어느 정도의 매출과 수익을 만들어낼지가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새로운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증권사 리포트는 작성 시점의 분석과 전망으로 실제 실적 및 주가 흐름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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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