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우리기술이 전일 5%대 상승한 이후 21일 장에서 2%대 조정을 받으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주를 둘러싼 시장의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의 방한도 관련 테마의 변수로 꼽힌다.
21일 한국거래소 장 마감 기준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2.46%) 내린 1만1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1만2190원으로 출발해 장중 1만238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장중 저가는 1만1720원이었다. 전일 종가인 1만2190원을 기준으로 장 초반 고점을 높인 뒤 방향을 아래로 돌린 셈이다.
거래도 활발했다. 이날 거래량은 150만1003주, 거래대금은 약 17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약 2조54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41위 수준을 기록했다.
차트에서도 장 초반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개장 직후 주가가 빠르게 움직인 이후 1만1700원대까지 내려갔고, 이후에는 1만1800~1만190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장 막판까지 뚜렷한 반등보다는 좁은 범위에서 매수와 매도세가 맞서는 모습이었다.
특히 전 거래일인 20일에는 우리기술이 630원(5.45%) 상승한 1만2190원으로 마감한 만큼 이날 하락은 직전 거래일 상승분 가운데 일부를 반납하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우리기술은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계측제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증시에서 원전 및 SMR 관련 흐름과 함께 거론되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이에 따라 개별 실적뿐 아니라 국내외 원전 프로젝트와 차세대 원자로 사업의 진행 상황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시장에서 변수로 떠오른 것은 빌 게이츠의 방한이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특히 나트륨을 활용한 차세대 원자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빌 게이츠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국내 원전 산업과 차세대 원자로 분야의 협력 확대 여부가 관련 업계의 화두가 될 수 있다.
다만 빌 게이츠 방한 자체를 우리기술의 직접적인 사업 성과와 연결해서 해석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실제 주가의 지속성을 판단하려면 우리기술의 수주와 실적, 원전 계측제어 사업의 성장 여부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SMR 및 차세대 원자로 프로젝트 참여가 구체적인 계약과 매출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테마주는 정책이나 주요 인사의 일정, 대형 프로젝트 관련 소식에 따라 단기간 거래량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직전 거래일 급등한 종목은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단순한 테마보다 실제 기업가치 변화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빌 게이츠 방한을 둘러싼 원전·SMR 산업의 움직임과 함께 회사의 실제 사업 성과 및 수급 변화가 주가 흐름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 판단을 권유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기사에 사용된 주가·거래량 등 시장 수치는 제공된 2026년 8월 21일 한국거래소 장 마감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투자자는 기업 공시와 최신 시장정보를 직접 확인해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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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