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세진중공업(075580)이 조선 업황 호조와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세진중공업에 대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8.8%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주가 하락은 펀더멘털과 비교해 과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상반기 매출 일부가 이연됐지만 수익성이 높은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제품 믹스 개선이 외형 성장 둔화를 상쇄하면서 수익성 상승으로 이어진 셈이다.
업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초대형 LPG 운반선(VLGC) 운임이 상반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선주들의 발주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LPG선 발주가 이어질 경우 관련 기자재와 탱크 공급을 담당하는 세진중공업의 수주 환경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특히 최근 주가 조정 폭에 주목했다. 조선 업종 전반의 주가 약세와 맞물려 세진중공업 주가가 52주 최고가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회사의 이익 체력이나 업황이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9배 수준까지 낮아진 점도 과도한 할인으로 평가했다.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과 LPG선 발주 사이클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업황과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세진중공업의 향후 주가 흐름은 LPG선 발주 지속 여부와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 조선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 여부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증권사 리포트와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정보 제공용 기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바이오 기업의 임상시험 결과와 신약 개발 일정은 변경되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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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