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광통신과 광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11일 장중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 종목의 낙폭이 5~6%대로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넷은 상승하며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변동성이 커졌던 관련주에서 매물이 출회되면서 종목별 온도차도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현재 광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0원 내린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률은 2.36%다. 장중 805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약세권으로 내려왔다.
빛과전자도 2.68% 하락한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810원으로 출발해 장중 3980원까지 올라섰지만 현재는 상승분을 반납한 상태다. 거래량은 532만주를 넘어서며 관련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빛샘전자는 90원 내린 9050원으로 0.98% 하락하고 있다. 장중 고가는 9190원, 저가는 8900원이다.
광통신 관련주에서도 약세가 두드러진다. 대한광통신은 500원 내린 1만4240원으로 3.39%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150만주를 넘어섰다.
한국첨단소재는 1.94% 떨어진 1867원, 라이콤은 1.81% 하락한 4600원, 파이버프로는 2.78% 밀린 1만191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도 3.99% 하락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RF 계열 종목에서는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RF머트리얼즈는 5.88% 내린 4만850원, RFHIC는 6.13% 떨어진 4만8250원이다. RFHIC는 장중 5만1000원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4만8000원대로 밀렸다.
광반도체 관련 종목도 흐름이 무겁다. 서울반도체는 2.79% 내린 9770원, 서울바이오시스는 4.38% 하락한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우리넷은 관련주 가운데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넷은 전 거래일보다 170원 오른 8190원으로 2.12% 상승하고 있다. 장중 8250원까지 오르며 광통신 관련주 전반의 약세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관련 종목들의 움직임은 한 방향으로 완전히 일치하기보다는 최근 주가 상승 폭과 개별 수급에 따라 낙폭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특히 광통신·광반도체 테마는 데이터센터 투자와 AI 인프라 확대, 고속 광통신망 구축 등 중장기 성장 기대가 거론되는 분야지만 기대가 빠르게 주가에 반영된 종목에서는 단기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
결국 관련주의 다음 흐름을 가를 변수는 실제 사업 성과다. AI 데이터센터의 고속 네트워크 투자와 광통신 인프라 증설이 개별 기업의 제품 공급과 신규 수주, 매출 증가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AI가 자료 정리에 활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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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