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로봇 산업은 제조 현장의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자율 작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분야에서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하는 브릴스가 오는 10월 1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일반청약에서 167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릴스는 상장 이후인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AI 기반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별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과 함께 개발·고도화를 진행 중인 피지컬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로봇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와 AI를 결합해 제조 현장의 자율화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주요 전시 기술은 VLA(비전-언어-행동 모델), RFM(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SDR(소프트웨어 중심 로봇)이다. 브릴스는 시각 정보와 자연어 명령을 로봇의 작업 행동으로 연결하는 VLA와 인식·판단·제어 역량을 통합하는 RFM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개발 중인 차세대 피지컬 AI 로봇에 시각-언어 모델(VLM)을 적용해 사람의 자연어 지시를 이해하는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VLA 구조를 결합해 현장 정보를 분석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형 로봇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로봇에 직접 탑재하는 온디바이스 AI 구조도 채택했다. 로봇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연구개발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브릴스는 최근 피지컬 AI 연구개발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고성능 GPU 8기를 도입했다. 향후 총 32기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장해 로봇 AI 모델 학습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VLA·RFM 기반 작업제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피지컬 AI 기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브릴스는 2026년 8월 기준 총 191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회사가 해외 특허로 분류한 건수는 국제특허출원(PCT)을 포함해 25건이다.
이번 전시는 브릴스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 기술의 개발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다만 개발 중인 기술의 상용화 시점과 매출 기여 여부는 향후 실증 결과와 고객사의 도입 상황 등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공목가는 19500원으로 따따블일 때 브릴스는 78000원이다.
[이 기사는 공개된 기업 자료와 증권사 분석 및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상승·하락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증권사 목표주가와 실적 전망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일부 문장과 자료 정리에 AI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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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