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로이터=연합뉴스. DB 및 재판매 금지]](/news/photo/202610/611652_419950_617.jpg)
[CBC뉴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하락한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443.87포인트(0.86%) 내린 50,906.05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19.30포인트(0.25%) 하락한 7,651.54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3.52포인트(0.24%) 올라 26,861.0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기대치보다 낮게 발표된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기 국채금리의 급등으로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8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시장 예상치 3.7%를 하회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도 예상을 밑돌았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0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은 금리 선물시장에서 37%로 반영됐다. 이는 일주일 전 70%를 웃돌던 수준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다.
한편, 장기국채 금리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5.3%를 돌파해 200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 역시 5.6%를 넘어 200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날 발표된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 2.2%로, 기존 잠정치 1.5%에서 0.7%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또한 9월 ADP 전미고용보고서에서는 미국 민간 부문 고용이 9만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상승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94달러(0.92%) 오른 배럴당 103.53달러,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4달러(1.16%) 상승한 배럴당 90.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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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