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10/612157_420310_1050.jpg)
[CBC뉴스] 미국 증시가 2일(현지시간) 9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상승세를 기록했다. 9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9천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8만4천명 증가)를 크게 밑돌자, 연방준비제도(Fed)의 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50.40포인트(0.49%) 오른 51,176.9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6.27포인트(0.73%) 상승한 7,722.72, 나스닥 종합지수는 319.27포인트(1.19%) 올라 27,190.86을 기록했다. 나스닥100 지수 역시 1.0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9월 실업률이 4.2%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7~8월 고용지표도 하향 수정되며 고용시장의 둔화 흐름이 확인됐다. 고용지표 발표 직후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으나, 이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93bp 상승한 5.283%, 2년물 국채 금리는 4.6bp 오른 4.833%를 기록했다.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는 장중 3% 이상 급등하며 5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장 후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1.34%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AMD(2.95% 상승), 팔로알토 네트웍스(1.76% 상승) 등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이 전날 75.6%에서 77.9%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사이크의 필 블랑카토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번 고용지표에 대해 "노동 관점에서 시장이 정확히 원했던 수치"라며,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지나치게 좋지도, 약화하지도 않은 수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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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