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비트코인과 리플(엑스알피 XRP)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한국시간으로 16일 밤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8만2000달러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더리움과 솔라나,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종목별 상승 폭에는 차이가 있어 주말 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오후 11시 23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은 8만2322.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1.52% 상승한 수준으로, 최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8만달러선을 웃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은 2473.23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4.45% 상승했다. 비트코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2500달러선에 접근하고 있다.
리플(엑스알피 XRP)은 1.33달러로 2.19% 올랐다. 최근 1.3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했던 리플이 추가 상승을 통해 가격대를 높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바이낸스코인(BNB)은 729.07달러로 1.03% 상승했으며, 솔라나(SOL)는 106.24달러로 3.15% 올랐다. 트론(TRX)은 0.3355달러로 1.65% 상승했다.
지캐시(ZEC)는 1222.89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0.79% 오르며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두드러진 상승률을 나타냈다. 도지코인(DOGE)도 0.08188달러로 4.17% 상승하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81.01달러로 1.58% 상승했다. 다만 최근 1시간 기준으로는 0.09% 하락해 단기적으로는 소폭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주요 가상자산의 흐름은 전반적으로 상승 우위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나란히 오르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종목별 차별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주말 거래로 향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국내 주식시장과 달리 주말에도 24시간 거래가 이어지는 만큼 단기 매수세가 유지될지,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비트코인의 8만달러선 유지 여부와 이더리움의 2500달러선 회복 시도, 리플의 1.30달러대 움직임 등이 주말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 물가지표 발표 이후 거시경제 변수에 대한 경계감도 이어지고 있어 투자심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 가능성은 열려 있다.
한편 미국의 물가 지표는 여전히 시장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미국 노동부가 15일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했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 상승 압력이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금리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최근 8만달러 아래로 일시 하락했다가 반등한 만큼 이번 회복세가 주말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가상자산 시장 동향을 전달하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가상자산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크므로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