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동상이 오스트리아 빈에도 세워졌다. 이 동상은 전 세계 21개국에 하나씩 설치하는 ‘21 노드(21 Nodes)’ 프로젝트의 일부로, 오스트리아에서는 이번이 첫 사례다.
이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예술가 발렌티나 피코치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미 스위스 루가노,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지에도 같은 형태의 동상이 설치된 바 있다. 동상은 노트북을 앞에 둔 프로그래머의 모습을 거울처럼 빛나는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트코인 협회인 ‘비트코인 오스트리아(Bitcoin Austria)’는 빈의 피어텔 츠바이(Viertel Zwei) 지구에서 사토시 나카모토 동상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제작비용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1.3 BTC 이상의 금액이 모금됐다. 주요 후원사로는 비트판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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