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고속도로를 달리던 렌터카 운전자가 운전대 뒤쪽에서 뱀을 발견해 차량을 긴급히 정차하는 일이 벌어졌다. 뱀이 나타난 곳은 운전대와 계기판 사이의 좁은 공간이었다. 운전자는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소방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뱀을 포획했으며,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IC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렌터카를 운전하던 A씨는 주행 도중 운전대 뒤편에서 움직이는 뱀의 머리를 발견했다. 운전자는 너무 놀라서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게 뭐야라는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뱀이 모습을 드러낸 위치는 운전자가 차량의 속도와 주행 정보를 확인하는 계기판과 운전대 사이였다.
A씨는 뱀을 발견한 직후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뒤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 38분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차량 내부에 있던 뱀을 포획한 뒤 살처분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치를 마치고 오후 7시 11분께 철수했다.
최초 발견 시각인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 상황이 종료되기까지 약 41분이 걸린 셈이다.
운전자 A씨는 이번 사고로 뱀에게 물리거나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뱀이 언제, 어떤 경로로 렌터카 내부에 들어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뱀의 종류와 차량에 숨어 있었던 시간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고속도로 주행 중 운전석 내부에서 뱀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운전대와 계기판 사이에서 뱀이 모습을 드러나면서 운전자가 차량을 정차하고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뱀을 포획하는 조치를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뱀의 유입 경로와 종류 등 확인되지 않은 사항은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본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일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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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