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삼성생명 제공=연합뉴스]](/news/photo/202502/486069_296754_211.jpg)
[CBC뉴스] 삼성생명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11.2% 증가한 2조1천68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 같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배당수익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부채 부담이자 감소를 꼽았다. 또한, 투자 손익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3천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건강상품의 비중은 전년 대비 21%포인트 증가해 58%를 기록했다. 보유 CSM은 12조9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속 설계사 수는 연초 대비 5천570명 증가해 총 3만7천313명에 달했다. 삼성생명은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주당 4천500원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중기 주주환원율을 50%로 목표로 점진적인 상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20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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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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