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소중함과 감동을 담아내는 진솔한 글과 그림으로 독자 마음 사로잡아

[CBC뉴스] 김창완이 데뷔 48주년을 맞아 첫 산문집을 30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선보였다. 이번 산문집은 그동안 자세히 드러내지 않았던 김창완의 내밀한 삶의 이야기와 진솔한 생각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그의 독특한 감수성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창완은 1977년 전설적인 록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한 이후, 가수, 연기자, 라디오 DJ로서 한국 대중문화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그의 첫 산문집 『이제야 보이네』는 1995년 처음 출간된 후 2005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개정증보되어 다시 독자와 만나게 됐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새로 쓴 8편의 글과 김창완이 직접 그린 20점의 그림이 추가됐다.
책에서 김창완은 “이제야 보이네”라는 말을 통해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을 전한다. 그는 과장도 미화도 없이 삶을 담담하게 기록하며, 독자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 그의 글은 사소한 일상을 다시 마주하게 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일깨운다.
이번 산문집은 특히 김창완이 노래를 하는 줄 알았지만 이제야 자신의 노래가 들린다는 고백과 함께,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그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삶이 선사하는 무한한 기적 같은 순간들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김창완의 글은 독자들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더해주며, 인생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판사는 이번 개정증보판을 통해 독자들에게 꾸밈없는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 김창완의 산문집은 일상 속 소중한 기억과 감정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며,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삶의 주변부로 밀려나 있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불러오며,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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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