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0화가 오늘 저녁 8시에 방영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강예원과 천정명의 설레는 소개팅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주인공은 각기 다른 소개팅에서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예원은 방사선사 김상훈과의 첫 데이트를 마치고 새로운 상대와의 두 번째 만남을 준비한다. 그녀는 약속 장소에 여유롭게 도착하지만, 떨리는 마음은 감출 수 없다. 소개팅 상대의 첫인상에 대해 강예원은 "음? 이 멀끔한 남자는 뭐지?"라고 생각하며 그의 깔끔한 외모와 스타일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상대 역시 강예원의 첫인상에 대해 "소녀 같은 느낌이 내 이상형"이라며 호감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개팅남은 강예원이 낯을 많이 가린다는 사실을 알고 먼저 대화를 이끌고 유머로 분위기를 풀어주려 노력했다. 이에 강예원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화답하며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스킨십까지 빠르게 진행되며 설렘을 유발했다. 대화 도중 소개팅남은 신개념 플러팅을 시도했고, 강예원은 "그건 결혼하자는 거 아니에요? 첫 만남에 프러포즈…?!"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두 사람의 가치관이 가족과 종교에 이르기까지 일치해 강예원은 "운명…?"이라고 말하며 특별한 인연을 예감했다.
한편, 천정명은 변호사 이유진, 화가 이혜리, 한국 무용가 김제이와의 세 번의 소개팅을 마친 후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카페 밖에서 소개팅녀를 보며 슬쩍 웃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소개팅녀의 모교를 탐방하며 마치 캠퍼스 커플(CC)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 천정명은 "청춘 드라마 같은 느낌인데?"라며 감정을 드러냈다.
데이트 내내 만개한 봄꽃처럼 환한 미소를 보였다는 천정명은 학교 대표 건물과 중앙도서관을 함께 걸으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연인 사이 지켜야 할 것과 용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또한, 이전의 연애와 짝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캠퍼스 투어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해 질투의 화신이 된 천정명의 새로운 모습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천정명과 강예원이 운명을 찾아 나서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0화는 오늘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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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