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만간 무역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중국의 무역 합의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정상이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두 정상 간의 통화 일정이 곧 잡힐 것이라고 예측하며,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제네바에서 체결된 미중 무역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합의는 지난 5월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의에서 도출된 것으로, 양국은 90일간 서로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합의했으며, 중국은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응해 비관세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베선트 장관은 중국이 핵심광물과 희토류의 수출 제한을 해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의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시진핑 주석과 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사법부가 상호관세에 제동을 걸 경우, 무역확장법 232조와 무역법 301조 등 다른 대안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상호관세 유예기간 연장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미국이 중국 제품의 주요 소비자라며, 시장을 열지 않을 경우 중국 경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국 간의 무역 대화가 어떤 결론을 도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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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