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발표한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5조 5,35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그룹의 사회적 가치 사업 수 또한 468개로 확대되며 양적 및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성과는 환경(E) 부문에서 2,449억원, 사회(S) 부문에서 3조 1,608억원, 그리고 거버넌스(G) 및 경제적 기여에서 2조 1,302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사회 부문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지원 활동이 두드러지며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포용적 금융상품의 성과는 8,585억원으로, 2023년 대비 78% 증가했다. 이와 함께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는 2,831억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친환경 투자에 1,935억원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지원에 201억원, 혁신기술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펀드 설립에 306억원을 투자하며 다양한 ESG 경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를 감수한 신재용 서울대학교 교수는 "하나금융그룹의 보고서는 일관성 있는 평가 결과를 제공하며, 특히 사회 부문에서는 사회적 영향력을 세분화해 평가방법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임팩트 측정 결과를 경영 전략에 반영하여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며 은행 산업 부문 전 세계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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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