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과의 3대 특검법 개정안 합의에 따른 당내 비판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다짐하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의 합의에서 수사 기간 연장과 인력 증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특검법 개정안을 수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결정은 당내 강경파와 지지층, 그리고 정청래 대표까지 '수용 불가' 입장을 표명하면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
협상 과정에서 지도부 간 협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만 책임이 몰리는 상황에 김 원내대표는 반발하며 여당 내 갈등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김 원내대표의 법사위 협의 주장에 대해 재차 반박하며 특검법은 교환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나경원 의원의 법제사법위 간사 선임 문제에 대해 협조할 수 없다고 밝히며, 윤석열 내란 옹호 및 민주당 비난 발언에 대한 반성을 요구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반헌법적 정치인이 법사위 간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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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