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news/photo/202511/538460_358739_026.jpg)
[CBC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으로 열린 한중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한중관계가 사드(THAAD)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회담을 통해 2016년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악화된 한중관계가 9년 만에 본 궤도에 오르며 전면적으로 복원됐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 주석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났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중 관계 복원의 성과를 설명하며, 이번 회담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한 핵 문제 해결에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지만, 중국의 일관된 입장을 고려할 때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회담에서 양국은 통화 스와프, 혁신 창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등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한중관계의 경제적 측면에서의 복원을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과거 한한령으로 인한 경제적 제재가 실질적으로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되며, 민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안보 분야의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경제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양국 간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참신한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한중 관계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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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