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내년 중 미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할 것을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중 양국 정상이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는 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전하며, 양국 간의 관계가 대단히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2017년 이후 처음이며,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이 국빈 자격으로 이루어진다면 이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한국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두 정상이 만난 이후, 그때의 합의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양측이 합의를 유지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통화에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문제, 펜타닐, 대두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간 무역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시 주석도 부산 회담 이후 중미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양국이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롭다는 점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대화를 통해 미국 농민을 위한 중요한 합의를 이루었다고 언급하며, 중국과의 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통화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미중 관계의 긍정적인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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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