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30일,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 대해 추가 특검 구성 등 미진한 수사 부분에 대한 방향성을 당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사 대상의 광범위함과 제한된 시간, 사법부의 영장 기각 및 재판 진행 문제로 인해 국민의 걱정과 분노를 완벽히 해소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조 사무총장은 특검 기간 연장이나 추가 신설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그는 3대 특검이 진행 중이지만 수사의 광범위성에 비해 시간 부족, 수사 관련자의 비협조, 일부 사법부 문제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서는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란 관련 선고 중 한덕수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내란전담재판부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사무총장은 내달 3일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일인 내달 14일까지를 '기억 주간'으로 지정하고, 국회 본청 앞에서 비상계엄 해제 등을 되돌아보는 시민들과의 좌담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에 대해 무능한 지방권력에 대한 심판과 새 정부의 성과를 확산하는 선거로 치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전략공천위를 설치해 대비할 계획이며, 보선 예상 지역구는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로 예상된다. 당원 불법가입 문제와 관련해서는 신규 입당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의심 사례를 확인하고 있으며,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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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