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는 앞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거점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 기아 오토랜드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글로벌 모빌리티를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광주와 전남, 호남 지역의 경제와 삶의 미래를 상징하는 기아 공장을 방문한 것에 대해 설명하며, 자동차 산업이 한국 제조업 고용과 생산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호남의 자동차 산업 미래를 위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부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부품 생태계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미래차 부품 중심으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기술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김 총리는 약속했다. 또한, "한미 무역협상 팩트시트가 마무리됐지만 자동차 수출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호남 지역 자동차 사업에 기여한 공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광주 시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버팀목이 되어준 데 대해 사의를 전했다.
그는 이어 광주의 동천동 골목형 상점가와 1913 송정역 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김 총리는 광주가 민주 성지로서의 전통을 이어가며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의 기초인 골목 경제가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번 방문이 광주에서의 첫 지역 현장 방문이라고 평가되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를 찾은 것은 정권의 최대 지지기반인 이 지역에 대한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광주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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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