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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정부家]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⑥ - "대한민국 대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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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家]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⑥ - "대한민국 대도약의 해"
Lee Jae-myung,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 출생: 1964년.12.22
▷ 배우자: 김혜경
▷ 자녀: 이동호, 이윤호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1.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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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검찰개혁의지 확고한 이재명 대통령, 보완수사권 논의는 '뜨거운 감자'

이재명 대통령,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 발언(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 발언(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발언을 하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은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일부 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당내에서는 이에 대한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은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승원 의원은 "검찰개혁을 확실히 추진하겠다"며 대통령의 의지를 지지했다. 박지원 의원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윤석열 검찰'로 돌아가선 안 된다"며 검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언급한 보완수사권의 예외적 부여 가능성은 당내 온건파와 강경파 사이에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보완수사권의 폐지를 지지하면서도, "경찰에 권력을 몰아줬을 때 전횡을 어떻게 제어할지 청와대의 고민이 있다"며, 경찰 권한의 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냈다.

일부 법사위원들은 보완수사권이 아닌 보완수사 요구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예외적인 상황에서도 보완수사권을 부여하지 않고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수사·기소권 분리가 원칙이고, 보완수사권을 주는 것은 다시 윤석열 검찰로 돌아가는 첩경"이라며, 예외적 경우에 대해 법령으로 요건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논의는 오는 22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당내 온건파 의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권한의) 남용의 가능성을 봉쇄하되, 효율성이 제거돼서도 안 된다"고 언급하며, 수사·기소 분리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나 형사사법 시스템의 맹점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초선 의원은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검찰의 힘을 빼지만, 그 힘이 특정 기관에 쏠리지 않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핵심"이라며, 당내 강경한 목소리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이) 예외적인 상황에 대비해 보완수사권 부여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며, 당도 시간을 두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2026-01-20
이재명 대통령, "제 지적에도 여전한 공공기관, 엄히 훈계해야"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일부 공공기관을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은 "대통령이 직접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같은 태도를 보이는 공공기관이 있다"며 "이런 기관에는 가능한 제재를 가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 문제에 대한 우려와 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장관들이 업무보고를 받을 때 몇 군데에서 이러한 태도를 목격했다"며, 이들 기관에 대한 엄중한 훈계를 주문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일각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을 낳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개적으로 질타를 받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경청의 태도를 지적받았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부처들의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기강을 바로잡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 외교부 장관의 보고 도중에는 자료 화면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만큼 자료를 성의 있게 준비하라고 질책했다. 또, 재외공관 주재관의 비위 문제에 대해 "장관님도 혼자 삼키고 넘어가면 어떡하냐"며 공직 기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번 회의부터 부처 외에 청(廳)도 국무회의에 참석시키기로 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부·처·청의 공감대 형성을 주문했다. 그는 "정책을 발표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운영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2025년도 국정과제 만족도 조사 결과가 가장 높게 나온 점을 언급하며, "정책이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진정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최강 한파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며, "추우면 배고플 때만큼 서럽다"며 취약계층과 시설의 안전을 챙길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공공기관의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과 기강 확립을 촉구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 2026-01-19
이재명 대통령, "민간인 무인기 북한 침투는 있을 수 없는 일"

北 "韓, 작년 9월과 4일에 또 무인기 도발…대가 각오해야"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민간인이 무인기를 제작해 북한에 침투시킨 사건과 관련하여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불법적 목적으로 무인기를 북침시킨다든지, 또는 민간인이 북한 지역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강조했다.

이 사건은 민간인이 무인기를 북한으로 날려 보낸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은 이러한 행위가 "전쟁 개시 행위와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전쟁을 유발하기 위해 무인기를 침투시킨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기도 하지만, 정보수집 활동을 위해 민간인이 상상할 수 있는 일인지 의심스럽다"며 "국가기관이 연관돼 있다는 설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과학기술과 국방역량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인기가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체크하지 못했느냐"며 국방 시스템의 허점을 질책했다. 그는 "필요하면 시설이나 장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시하면서, 불필요한 남북 간 대결 분위기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남북 간의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적대 감정이 커지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 2026-01-19
한-이탈리아 정상, 반도체 협력과 비핵화 의지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과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서울=연합뉴스)
건배하는 한-이탈리아 정상(서울=연합뉴스)
건배하는 한-이탈리아 정상(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서울=연합뉴스)

한국과 이탈리아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19일 서울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및 안보 분야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및 안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과 이탈리아는 한반도 긴장 완화를 넘어 세계 평화의 가치를 함께 수호할 것"이라며 양국 간의 안보 협력을 강조했다.

경제협력 분야에서는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의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가 달린 과학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AI와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멜로니 총리 역시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제적 파트너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또한 핵심 광물 공급망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공동언론발표문에는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등 다자간 대화체를 통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양국이 미래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인적·문화 교류에 있어서도 양국은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주요 관광지에 한국어 음성 안내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우호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곧 개최될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고, 이에 멜로니 총리는 선수촌을 직접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정상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됐다. 멜로니 총리는 "이곳(청와대)에 외국 정상으로서 처음 초청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국빈 초청에 깊이 감사드리며, 머지않은 시기에 이탈리아를 방문해 건설적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 2026-01-18
이재명 대통령의 한 마디로 시작된 포상… "피자라도 보내라"던 경찰관, 특별 포상 수상

이재명 대통령, 경찰의 날 기념사(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경찰의 날 기념사(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관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하여 신설된 특별 포상 제도의 첫 수상자가 나왔다. 경찰청은 최근 열린 제1회 포상금 심의위원회에서 서울청 치안정보분석과 허정훈 경감에게 200만 원의 포상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허 경감은 1,626개의 공공기관 웹사이트를 전수 조사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잘못 표기한 10곳을 발견해 보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공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칭찬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강 실장은 당시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높은 사람이 낸 의견이 아닐 텐데, 담당 공무원의 아이디어일 것"이라며 "찾아서 포상이라도 좀 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포상은 절차와 기준이 있다"는 반응에 "그러면 피자라도 보내줘요, 대통령실에서"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작년 12월 경찰 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포상을 하라는 지시로 이어졌고, 이에 따라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가 신설됐다. 이번 제도는 허 경감을 포함해 총 31건의 공로를 선정하여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50여 일 만에 135명을 검거하고 4명을 구출한 경남청 소속 박동기 경정 등 7명에게는 각각 2,0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됐으며, 고등학교 허위 폭파 협박범을 검거한 인천청 윤희철 경감 등 5명과 콘서트 암표 조직을 잡은 경기북부청 이영재 경감 등 6명에게는 각각 500만 원이 주어졌다.

이번 특별 포상은 경찰관들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경찰 내부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포상 제도가 경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 안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피자라도 보내라"는 언급이 실현된 이번 특별 포상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는 또한 공공기관에서의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2026-01-16
이재명 대통령, 장동혁 대표 단식에 "정말 힘들었다" 과거 소환

이재명 대통령,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 발언(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 발언(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투쟁과 관련해 과거 자신의 단식 경험을 회상하며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범여권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장 대표의 단식을 언급하자 이러한 소회를 밝혔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단식과 맞물려 있는 정치 상황들이 굉장히 어려웠다"며 "그때를 떠올리면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당시 민주당 대표로서 국정 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며 24일간 단식한 경험을 소개했다.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헛것이 보였다"고도 언급했다.

다만, 장 대표의 단식 요구 사항인 '쌍특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이나 평가를 피했다. 그러나 참석자들 간에는 장 대표의 단식에 명분이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찬 자리에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민주당 주도의 2차 종합특검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19시간가량 필리버스터를 한 직후 청와대로 이동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국회에서 반복되는 필리버스터 정국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필리버스터는 소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한 제도인데, 취지와 달리 민생법안이나 중요한 법안을 막고 국회를 공전시키는 데 활용돼 안타깝다"며 제도 개선을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을 제외한 각 당 지도부는 필리버스터 제도의 악용에 공감하면서도, 민주당이 발의한 '필리버스터 오남용 방지' 법안만으로는 현재 상황을 바꾸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국회에서 반복되는 필리버스터 정국과 민생법안 처리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장 대표의 단식 투쟁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도 과거의 경험을 소환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 2026-01-16
이재명 대통령, "전쟁 불사는 잘못된 태도"...야당 비판 반박

[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하여 야당의 비판을 강력히 반박하며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평화가 경제이고 최고의 안보"라며, "별 이유도 없이 전쟁을 불사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야권에서 정부의 대응을 두고 지나치게 저자세라는 비판이 제기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또한 민간 무인기 가능성에 대한 수사 지시에 대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북한 눈치 보기'라고 비난하는 언론 보도를 함께 게시하며, 야당의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 2026-01-15
"탁상공론 아닌 실질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라" 李대통령의 강력 주문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의 성패는 책상 위가 아닌 국민의 삶 속에서 결정된다"며, "국민이 현장에서 평가한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보고서상으로만 그럴듯하고 실생활을 개선하지 못하는 정책은 영혼도 생명력도 없는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우수 정책의 사례로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그냥드림 사업'을 언급하며, 이 사업이 한겨울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큰 버팀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에 무료 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통령은 각 부처에 이러한 '국민 체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담당 공직자들을 포상하며 이 흐름을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공직자 한 사람의 태도와 행동에 국민 삶이 달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의 태도에 따라 국민의 생사가 달라질 수 있으며, 사업의 성패도 결정될 수 있음을 환기시켰다.

산불 예방과 관련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대책을 지시했다. 지난해 막대한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서 최근 또다시 산불이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관계부처가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해야 내년 봄 산불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민생 안전망 점검 분야에서도 가만히 기다리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적극 행정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공직자들이 국민의 필요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야 함을 의미한다.


● 2026-01-13
한일 정상, 협력 강화 의지 천명... 새로운 60년의 시작

(나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열린 한일정상 공동언론발표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나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열린 한일정상 공동언론발표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60년을 향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 회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다섯 번째,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정상회담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양국 국민이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를 함께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갖고 있지만, 국교 정상화 이후 6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에서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좋은 점을 발굴해 키우고 불편한 점을 잘 관리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소인수 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일한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공통 인식을 나눴다"며,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한관계의 강인함을 보여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도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일한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회담 장소인 나라현의 상징성에도 주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에서 회담을 갖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 지역은 고대 한반도와 일본의 문화 교류 중심지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도 "셔틀 외교의 첫 기회로 이 대통령과 한국 대표단을 제 고향인 나라에서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의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양국 정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2026-01-13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정상회담...복잡한 국제질서 속에서 협력의 중요성 강조

악수하는 한-일 정상(나라=연합뉴스)
악수하는 한-일 정상(나라=연합뉴스)
일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나라=연합뉴스)
일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나라=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을 방문하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간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담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복잡한 국제질서 속에서 양국의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의 경험도 갖고 있지만, 국교가 정상화된 지 60년이 지났다"며,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이번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전후 괄목할 성장을 이루었으며,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어렵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좋은 점을 발굴하고 나쁜 점을 잘 관리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손을 꼭 잡고 나아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정상회담은 일본 나라현에서 열렸으며, 이 지역이 고대 한반도와 일본의 문화 교류 중심지였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에서 회담이 열려 더욱 특별하다고 언급하며,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일본 국민과 한국 국민이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해 양국이 협력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 2026-01-13
이재명 대통령, 검찰개혁 논의에 당과 정부의 조화 강조

이재명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검찰개혁 후속 논의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제기된 이견에 대해 충분한 숙의와 의견 반영을 지시했다. 이는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설치 법안을 공개한 후 민주당 내에서 "제2의 검찰 특수부를 만드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당에서 충분한 논의와 숙의가 이뤄지고, 정부는 그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이 같은 발언은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또한, 이 발언은 민주당이 제기한 우려를 정부가 제출할 법안의 심의 과정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여지를 열어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법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검찰의 수사권을 분리하여 중수청이 주요 범죄 수사를 담당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민주당 일부에서는 이 법안이 오히려 검찰의 권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 등을 두고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당과 정부 간의 협력을 통해 법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당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검찰개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시는 당과 정부가 조화롭게 검찰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26-01-13
이재명 대통령, 일본 방문으로 정상외교 재개…한일 관계 개선 주목

일본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성남=연합뉴스)
일본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성남=연합뉴스)
올해 첫 한일 셔틀외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성남=연합뉴스)
올해 첫 한일 셔틀외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성남=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정상외교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지 엿새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참모진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으로부터 환송을 받으며 일본행 전용기에 탑승했다. 대통령 부부는 각각 검은색 코트와 자주색 넥타이, 검정 외투와 흰 블라우스 차림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 사퇴 후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특히, 두 달 반 전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루어진 회담 이후 첫 대좌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양국 간 첨예한 쟁점인 과거사 문제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간의 갈등 완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이 양국 관계 개선에 어떤 전환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14일 다카이치 총리와 함께 일본의 문화 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를 방문하는 등 친교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포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후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일 수행단에는 이례적으로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과의 초국가범죄 대응 논의가 예정되어 있어 봉 수석도 동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치는 양국 간 안보 협력 강화와 범죄 예방 협의에 대한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이 한일 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국 정상의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회담의 성과와 향후 양국 관계의 방향성이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2026-01-12
이재명 대통령, "한일, 과거 직시하며 협력해야"

이재명 대통령, 일본 NHK와 인터뷰(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일본 NHK와 인터뷰(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일본 NHK와 인터뷰(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일본 NHK와 인터뷰(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방문을 앞두고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를 직시하되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경쟁하면서도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공통점을 찾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동북아시아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유하는 가치와 지향점을 강조하며,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 대해 "보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알았지만 매우 인간적이고 열정적인 분"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대통령은 정치적 이유로 한일 관계가 악화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자신도 야당 정치인 시절과 국가 지도자가 된 이후 한일 관계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일본 수산물 수입 규제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장기적인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있어서도 이 사안을 중요한 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일 갈등과 관련해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만큼 일본과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말했음을 언급하며, 중일 대립에 깊이 관여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일 안보 협력에 대해서는 "한미일 안보 협력이라는 축이 중요하다"며, 한국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모색하는 것과 관련해 북미, 북일 회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북일 정상 간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기회가 되면 다카이치 총리를 고향 안동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한일 관계의 개선과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긍정적인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 2026-01-11
북한 무인기 사태,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에 변수로 등장

北 "韓, 작년 9월과 4일에 또 무인기 도발…대가 각오해야"(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1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작년 9월과 지난 4일에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사진은 북한이 주장한 개성시 장풍군에 추락된 한국 무인기. 2026.1.1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北 "韓, 작년 9월과 4일에 또 무인기 도발…대가 각오해야"(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입장(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입장(서울=연합뉴스)

대북 대화 재개를 모색하던 이재명 대통령의 구상에 북한 무인기 사태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북한은 최근 '한국발 무인기'가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며 격추 사실을 주장했다. 이에 국방부는 해당 무인기는 군이 보유한 기종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무인기 사태는 한반도 평화정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집권 초기부터 대북 화해 제스처를 보였으나, 북한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인기 사태는 대북 대화의 '바늘구멍'을 더욱 좁힐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국을 향한 비난 수위를 높이며, 명백한 침범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북한의 주장은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4일 두 차례 한국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해당 무인기가 군의 것이 아니라고 밝혔고, 이 대통령은 군경 합동수사팀을 통해 철저한 조사를 명령했다. 청와대는 "북측에 대한 도발이나 자극 의도가 없다"며 진상규명 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적극적인 주장 자체가 대화의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북한은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한국의 설명을 요구하며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가하는 등 다소 변화된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는 신중한 접근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한미, 한미일, 한중 외교 성과를 기반으로 주변국의 협조를 얻어 평화 프로세스를 진척시키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무인기 사태는 대북 신뢰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신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 2026-01-09
이재명 대통령, "K자형 성장 중대 도전…청년 고용에 역량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발언[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발언[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한국 경제가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경제의 양극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K자형 성장은 경제의 특정 계층이 더 빠르게 성장하면서 나머지 계층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외형적으로는 나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청년 세대가 이 문제의 그늘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난 40만 명이 넘는 청년들의 현실은 국가적 위기"라며, 국가의 역량을 총동원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또한 "성장의 과실을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한다"며 청년, 중소벤처기업, 지방이 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영에 대해 책임지는 첫 해로, 2%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며, 반도체 등 전략산업 육성과 금융시장 정상화 정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범 정책실장은 10대 그룹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와대가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2026-01-09
이재명 대통령, 일본 방문 통해 '셔틀외교' 지속…한일 관계 발전 모색

한일 정상[연합뉴스]
한일 정상[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비공식 약식회담(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비공식 약식회담(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한일 정상[연합뉴스]
한일 정상[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이 대통령은 1박 2일 일정 동안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으로, 이번 방문은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이 대통령은 작년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셔틀외교 정신에 따라 다음에는 제가 일본을 방문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나라현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다카이치 총리에게 전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취임 후 다섯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며,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두 번째 회담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13일 오후 나라현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역 및 국제 현안과 경제·사회·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국과 일본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일 정상이 이에 대해 어떤 대화를 나눌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방일 이틀 차에는 다카이치 총리와의 친교 행사 및 동포 간담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이 대통령은 귀국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일본 방문이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의 의미를 살리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관계의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01-07
이재명 대통령, 중국 방문 성과 토대로 국내 현안 점검 착수

이재명 대통령, 귀국 인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귀국 인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귀국(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귀국(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3박 4일간의 일정 동안 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한중 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정상은 서해 구조물 문제, 혐한·혐중 정서, 중국 정부의 '한한령' 등 양국 간의 갈등 사안에 대해서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귀국 후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방문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한중 간 소통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북아 외교 정세가 한층 엄중해졌다는 점에서 정교한 외교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공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강 비서실장은 "춥습니다. 고생하셨다"며 이 대통령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과 동시에 국내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광역단체 통합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오는 9일에는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검증 과정에도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이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이를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26-01-07
이재명 대통령,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대한민국의 시작점"

이재명 대통령, 상해 임시정부 방문(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상해 임시정부 방문(사진=연합뉴스)
김구 선생 흉상에 묵념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김구 선생 흉상에 묵념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중국 상하이를 국빈 방문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열린 청사 건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시작점인 이곳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소중함을 되새긴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 대통령의 특별 요청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상하이는 백범일지가 집필된 곳이자,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거행된 장소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키며 민주공화국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정신이 깃든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다"며, "임시정부가 천명한 민주공화제의 이념은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졌고, 진정한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를 기억하고 존중할 때 국가 간 신뢰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독립운동 사적지 보전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 전 김구 선생의 흉상에 헌화하고, 김구 선생 집무실을 둘러보며 항일투쟁에 대한 해설을 청취했다. 방명록에는 "대한민국이 시작된 이곳, 대한민국이 지키겠다"는 글을 남겨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념식 참석을 넘어 대한민국과 중국의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고, 미래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통령의 발언과 행보는 한중 양국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양국 간의 신뢰와 협력을 심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01-07
이재명 대통령, "샤오미폰은 한중 협력의 산물"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상하이=연합뉴스)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상하이=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중국 방문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셀카를 촬영한 샤오미폰을 두고 "중국과 협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7일 상하이에서 열린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일부에서 제기된 "중국 물건을 선전하느냐"는 비판에 대해 "공연히 하는 소리"라며, 이 샤오미폰이 작년 11월 한중 정상회담 당시 시 주석이 선물한 것으로, 한국산 디스플레이가 사용된 구기종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또한 셀카 촬영에 대해 "카메라 성능이 많이 좋다"며 "사진 찍는 장면이 잘 찍혀 재미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시 주석이 샤오미폰을 선물할 당시 통신보안 관련 농담을 주고받았던 일화를 소개하며, 시 주석이 이를 잘 받아주었다고 회상했다.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청나라 시대 석사자상을 중국에 돌려주기로 한 결정도 간담회에서 설명됐다. 이 대통령은 간송 선생의 유언에 따라 "제자리를 찾아주자"는 상징적 의미로 중국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판다 '푸바오'의 추가 대여를 제안하며, "중국이 우리에게 줄 건 아무것도 없어서 푸바오라도 빌려주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 측은 한국의 5년 단임 대통령제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 헌법에 따라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정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제도화를 통해 쉽게 뒤집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대화는 대외관계에서의 불안정성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한중 관계의 협력 강화와 문화재 반환을 통한 외교적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양국 간의 정책적 연속성과 안정성을 논의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 2026-01-07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샤오미 셀카'로 새로운 외교의 장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셀카(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셀카(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셀카(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셀카(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국빈 만찬 후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기념 셀카를 촬영하며 양국 간 새로운 외교의 장을 열었다. 이번 셀카 촬영은 이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난해 11월 시 주석으로부터 받은 샤오미폰을 개통해 방중에 앞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만찬 후 이 대통령이 셀카를 찍자고 제안했고, 시 주석이 이에 응하면서 양 정상이 함께 사진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방중 전 참모들에게 샤오미폰 개통을 지시했으며, 이 기회에 양국 정상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었다. 이번 셀카 촬영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닌, 이 대통령의 즉흥적인 재치와 유머로 이루어진 장면이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또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중국과의 문화 교류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바둑 또는 축구 대회를 통한 혐중·혐한 정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문화 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석 자 얼음이 한 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고 말해 교류 정상화에 시간이 필요함을 암시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서해가 공영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는 한국의 입장을 전하며, 이에 대해 시 주석이 관심을 갖고 청취했다고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시 주석이 서해 구조물에 대해 인지를 잘 못하고 계셨던 것 같다"며,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실무적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한국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과 건배하며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왕 부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한중 간의 공통된 목표임을 재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 전용' 마오타이주를 이 대통령에게 권하며 중국의 8대 명주 중 으뜸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에는 총량 불변의 법칙이 있다"며 술과 행복, 슬픔의 총량에 대해 농담을 건네며, 한중 정상 간의 우호적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 2026-01-05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한중관계 전면복원의 원년" 

악수하는 한-중 정상(베이징=연합뉴스)
악수하는 한-중 정상(베이징=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환영나온 시진핑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환영나온 시진핑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환영나온 시진핑 국가주석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환영나온 시진핑 국가주석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 대통령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 대통령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의장대 사열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베이징=연합뉴스)
의장대 사열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베이징=연합뉴스)
어린이들 향해 손 흔드는 한·중 정상 부부(베이징=연합뉴스)
어린이들 향해 손 흔드는 한·중 정상 부부(베이징=연합뉴스)
어린이들 향해 손 흔드는 한·중 여사들(베이징=연합뉴스)
어린이들 향해 손 흔드는 한·중 여사들(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의 전면적인 복원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회담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 측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노재헌 주중국대사가, 중국 측에서는 왕위 외교부장,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시 주석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며 양국의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번영과 성장의 기본적 토대인 평화에 양국이 공동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 주석은 "양국이 지역과 세계 평화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며,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정확하고 올바른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정상회담 후에는 양국 간 교류 강화 방안을 담은 15건의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이어졌다. 이번 회담은 한중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양국 간의 협력 강화 및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이 대통령의 방중은 한중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는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대화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 2026-01-05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사절단 대거 참석…미래 협력 방안 논의 

이재용 회장과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베이징=연합뉴스)
이재용 회장과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베이징=연합뉴스)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한 국내 기업 회장들(베이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 국내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뒷줄 왼쪽부터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홀딩스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 회장,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2026.1.5 xyz@yna.co.kr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한 국내 기업 회장들(베이징=연합뉴스) 앞줄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뒷줄 왼쪽부터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홀딩스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 회장,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한국과 중국의 경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면서 양국의 주요 기업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도 참석해 전통 산업과 문화, 게임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행사장에 도착해 이재용 회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중국에서의 판매량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겸손한 자세로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현대차의 중국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 측에서도 허리펑 부총리를 비롯한 유력 기업 회장단이 참석해 한중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부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한중 관계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국제 협력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국 기업인들은 포럼을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TCL과기그룹, CATL, 텐센트, ZTE 등 중국의 주요 기업들도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양국의 경제적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포럼 후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적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026-01-03
 베네수엘라 사태 긴급 대응...李대통령 "교민 보호에 만반의 준비"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에 따른 긴박한 상황 속에서 교민 보호와 철수 계획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폭발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외교부 등 관계 당국에 교민 보호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치밀한 철수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며, "필요 시 계획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은 카라카스를 포함해 약 70명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즉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지 공관과 함께 교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이 카라카스를 공격했다고 발표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대규모 공격을 했다고 확인하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한국 정부는 교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필요시 신속한 철수 작전을 준비 중이다.


● 2026-01-03
 이재명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한중 정상 매년 만나야" 

이재명 대통령 시무식(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시무식(사진=연합뉴스)
[중국 CCTV 화면 캡쳐]
[중국 CCTV 화면 캡쳐]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 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만 문제에 있어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중 수교 당시 대한민국과 중국 정부 간의 합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며,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 본토와 대만, 홍콩, 마카오가 나뉠 수 없는 하나의 국가라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담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이를 지지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실사구시라는 용어가 중국에도 있다. 각자 국익을 충실하게 추구하되 상대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조정해 나가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안미경중' 즉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미국과의 안보 협력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중국과의 충돌은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 양국이 최대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바를 치열하게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국 정상의 정기적인 만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양국 정상의 만남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있어야 한다. 제가 중국에 가도 좋고, 중국 지도부가 한국에 와도 좋다"고 제안했다.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평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중국은 재생에너지로 신속하게 전환했고 태양광에 있어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대한민국에도 큰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중국 방문의 목표에 대해서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공동 번영은 중국이나 대한민국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사이에 그동안 약간의 오해나 갈등도 있었다. 이번 방중을 통해 오해를 없애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경주에서 열린 첫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든든한 이웃, 함께할 수 있는 도움 되는 이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시 주석의 인품에 대해 "한국 국민이 시 주석의 인품에 대해 상당히 좋은 생각을 갖게 됐다"고 회고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의 과거 항일운동에 대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타국을 침략하거나 타국 인민을 학살하는 일은 다시는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과 중국이 침략에 공동 투쟁한 역사적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국민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로 "새해를 맞이하여 중국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메시지를 전했다.


● 2026-01-02
 이재명 대통령, 신년 인사회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 포상

이재명 대통령, 이상혁 선수에게 포상(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상혁 선수에게 포상(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게이머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상혁 선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들에게 '국민대표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이상혁 선수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포상을 받았다. APEC 정상회의 홍보 영상 감독을 맡았던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과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제안한 산업통상부 김의중 서기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중에는 국내 기업이 제작한 인공지능(AI) 감성 로봇 '리쿠'가 무대에 올라 새해 인사를 전했다. 리쿠는 사람과의 감성적 상호작용을 통해 "AI와 사람이 서로를 믿고 더 따뜻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신년 인사회에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이 중요하다"며 "특히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사법절차의 신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과 함께 통합과 도약을 외쳐달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으나, 국민의힘 지도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인물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2026-01-02
이재명 대통령 신년사 "대한민국 중대 분수령에, 사명 다하라"

이재명 대통령, 신년 인사말(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신년 인사말(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청와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주재했다. 이는 청와대 복귀 후 처음으로 열린 전 직원 참석 행사로,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청와대 국정운영 체제가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국민은 쉬어도 대한민국은 쉬지 않는다"는 각오로 공직자들이 맡은 바 임무를 다해달라고 주문하며, "대한민국은 지금 중요한 분수령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공직자로서 역사적 사명을 끝까지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수많은 국민의 삶과 미래에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공직자 대다수는 이미 자신의 본분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는 취지로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공직자들이 이미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2026-01-01
 이재명 대통령,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대도약의 원년, 국민과 함께 열겠다"

이재명 대통령, 현충원 참배
이재명 대통령, 현충원 참배
이재명 대통령, 새해 현충원 참배(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새해 현충원 참배(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위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다"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비서실장 등 청와대 주요 참모진과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참배 참석자들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함께 논의하며, 대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날로 삼았다"고 전했다.


● 2026-01-01
 "대한민국 대도약 원년" 이재명 대통령 신년사

이재명 대통령, 2026년 신년사 발표(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2026년 신년사 발표(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2026년 신년사 발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2026년 신년사 발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신년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민의 힘을 믿고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통해 성장의 결실을 맺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인내와 노력이 담긴 '회복의 시간'을 넘어 본격적인 '결실의 시간'을 열겠다"며 성장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익숙한 옛 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 대전환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지름길"이라며 5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전환해 서울을 경제수도로, 중부권을 행정수도로, 남부권을 해양수도로 다극 체제로 국토를 넓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일부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용 중심 사회에서 창업 중심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청년 기업인이 자유롭게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생명을 경시하지 않는 사회를 약속했다. 그는 "K-컬처가 한때의 유행에 머무르지 않도록 문화 생태계 전반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를 지원하고 남북관계 복원을 모색하겠다"며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 공존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 정부로서 국민의 질문에 성실히 응답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약속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 2025-12-31
 이재명 대통령, 경호관에 피자 선물… "헌신에 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경호관들에 돌린 '격려 피자'[대통령경호처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경호관들에 돌린 '격려 피자'[대통령경호처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을 맞아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에게 피자를 선물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경호처는 31일, 이 대통령이 보낸 격려 피자를 연말연시에도 경호 임무를 맡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자 선물은 정부 출범 이후 국민주권 정부를 위해 헌신한 경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대통령경호처는 "피자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통령의 따뜻한 격려가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경호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새해에도 국민주권 정부의 경호 기조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2025-12-30
'韓정부와 동시'에...中도 李대통령 국빈방문 발표

한중 정상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사진=연합뉴스)
한중 정상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사진=연합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젠은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양국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국 정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중국 측과의 경제 협력, 무역 확대, 문화 교류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양국 간의 협력을 심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2025-12-30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시진핑과 양국 관계 강화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영접하는 이재명 대통령(경주=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영접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이 대통령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하며 한중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는 두 달 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의 첫 회담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 복원을 목표로 하며, 양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 상호 투자 촉진, 디지털 경제, 초국가 범죄 대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행하는 경제 사절단과의 협력을 통해 여러 부처 간의 양해각서(MOU)도 다수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으로, 상하이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및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고, 한중 간의 미래 협력을 선도할 벤처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기업 파트너십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의 새해 첫 순방지로 중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강 대변인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 간의 국빈 초청이 이뤄졌고, 이 대통령이 조기에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답방으로 조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방문은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12-30
"공공기관 개혁, 국민을 위한 변화 필요"

이재명 정부, 청와대 첫 국무회의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다 속도감 있는 변화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기관을 개혁해야 할 필요성이 확실하게 있는 것 같다"며, "국민이 '저 기관이 뭐 하는 데지, 왜 필요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통폐합과 신설을 포함한 개혁 방안 마련을 기획재정부에 지시하며, "공공기관 개혁 기본계획을 빨리 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업무보고 행태를 지적하며 "업무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관이 있었다"며, "자기가 하는 일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꼬집었다. 대통령은 "6개월 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어 "산하기관이나 조직이 얼빠진 행동을 하지 않게 잘 챙겨달라"고 말하며, 6개월 후에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업무보고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업무보고 주기를 6개월로 줄인 것은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또한, 대통령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에 대한 점검도 지시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주요 목적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인데,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해봐 달라"고 강조하며, 전북 전주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의 사례를 들었다. 대통령은 "주말이면 직원들이 다 서울로 가버리고, 이전한 기업도 별로 없다"고 지적하며, 운용자산 배분 시 해당 지역 내 운용회사에 우선권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 2025-12-30
"댓글조작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댓글조작에 대해 "댓글조작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검찰과 경찰이 이 문제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지시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이러한 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5-12-29
이재명 대통령,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 시대 개막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 (사진=연합뉴스)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 (사진=연합뉴스)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 (사진=연합뉴스)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 (사진=연합뉴스)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으로 첫 출근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1,330일 만에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렸다. 청와대에서는 이날 자정부터 한국 국가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게양됐으며,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환원됐다.

대통령의 첫 출근을 맞아 청와대 본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참모들과 아침 차담회를 갖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의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안보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 복귀를 준비해왔고, 약 3주간의 준비 끝에 업무 시설 이사를 마무리했다. 경호처는 국가정보원 및 군경과 합동으로 보안 점검도 완료했다.

이번 청와대 복귀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얼룩졌던 용산 시대와 결별하고, 미래지향적 국정 운영 기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로 돌아오는 것이 회복과 정상화의 상징이 된 듯한 느낌"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복귀의 의미를 강조했다.

청와대는 과거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내부 업무 공간을 과거 정권과 차별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본관과 여민관에 설치된 집무실 중 여민관 집무실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모진인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들도 같은 건물을 사용해 '1분 거리'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청와대 복귀는 단순한 장소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를 통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국정 운영 방식을 펼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또 국정 운영의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2025-12-26
"희생에 대한 예우와 보상, 국가의 책무"…이재명 대통령의 연말 오찬

이재명 대통령, 위험직무 순직 유가족 초청 오찬 발언(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연말을 맞아 위험 직무에서 순직한 경찰, 소방관, 군인, 군무원 등 공직자들의 유가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위로의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나라를 찾기 어렵다. 이는 많은 공직자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고 언급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불길과 파도 속으로 뛰어든 공직자들의 고귀한 헌신을 강조했다. 이어 유가족들에게 "여러분도 숭고한 헌신을 함께 하신 분들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겪는 슬픔은 헤아릴 수 없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희생에는 그에 상응하는 예우와 보상을 해야 한다. 이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공직자들의 헌신이 자긍심과 영예로 되돌아올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가족 대표로 참석한 고(故) 김수광 소방관의 부친은 "내 아들이 아닌 국가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비행교육 도중 순직한 고 이장희 조종 교관의 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잊히는 것이 가장 가슴 아프다"며, 대통령의 '기억의 시간' 마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유가족의 건의 사항을 모두 경청하고 답변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찬 뒤 기념촬영에서 이 대통령은 (한강에 투신한 시민을 구하려다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의 5살 아들의 손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인에 대한 애틋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 2025-12-26
'용산서 마지막 업무'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복귀 준비

이재명 대통령, 용산으로의 마지막 출근길(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용산으로의 마지막 출근길(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용산으로의 마지막 출근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26일 용산에 위치한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했다. 이로써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공식 일정은 이날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정현관을 통해 출근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날의 일정은 순직 경찰 및 소방 공무원 유가족을 초청한 오찬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부터는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이전된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가 29일 오전 0시를 기해 내려지고, 동시에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황기는 대한민국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항상 게양된다. 이는 대통령 집무실의 공식적인 이전을 알리는 상징적인 조치다.

이번 이전 작업은 청와대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중 큰 변화로 평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국정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와대는 대한민국의 정치적 중심지로서, 대통령의 주요 활동과 국가 정책의 중심이 될 것이다.

대통령실의 이전은 물리적인 장소의 이동뿐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의 업무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전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청와대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재명 대통령은 새로운 환경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와대 복귀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12-26
 이재명 대통령, 순직자 유가족과의 오찬에서 희생정신 기려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및 군무원, 공무수행 중 사망한 이들의 유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 공직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오찬에는 다양한 구난 및 구조 작업 중 순직한 이들의 유가족들이 참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위험을 감수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다 순직한 분들의 희생을 우리 모두가 잊지 않아야 하며, 그에 따른 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 2025-12-25
이재명 대통령, 성탄절 계양구 방문… "교회다운 교회에서 감사의 인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천 해인교회 성탄예배 참석(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천 해인교회 성탄예배 참석(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천 노틀담 수녀원 방문(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천 노틀담 수녀원 방문(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열린 희귀질환 환우·가족 간담회에서 어린이에게 선물 주는 모습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열린 희귀질환 환우·가족 간담회에서 어린이에게 선물 주는 모습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대통령으로서의 첫 성탄절을 맞아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의 해인교회를 찾았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민중교회로, 노숙인 쉼터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김남준 대통령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교회에 도착하여 이준모, 김영선 목사 부부와 환담을 나누며 "가장 낮은 곳에 임하셨던 예수님처럼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닌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목사 부부는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이라며 화답했다.

이날 이 대통령 부부는 약 130명의 교인과 함께 성탄 예배에 참석한 뒤, 교회 식당에서 교인들과 비빔밥 오찬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사진도 찍었다. 이곳 해인교회는 노숙인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 교인들이 많아 대통령의 방문이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인근의 노틀담 수녀원을 찾아 수녀들과 성탄 인사를 나눴다. 노틀담 수녀원은 장애인 복지관과 교육 시설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곳으로, 이번 방문 역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대통령의 뜻을 드러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성탄절 행보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부부의 이번 방문은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해인교회와 노틀담 수녀원에서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며, 사회적 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2025-12-25
대통령실, 성탄절 긴급회의 소집…쿠팡 개인정보 유출 대응 논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번 회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주재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등 관계 부처 장관들과 경찰청 등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 장관과 국가안보실 관계자 등 외교 라인 인사들도 포함되어 있어 최근 불거진 쿠팡의 미국 정·관계 인사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쿠팡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정부 내에 널리 퍼져 있으며,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쿠팡 사태가 한미 간 무역 문제로까지 연계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미 당국의 정확한 입장을 공유하며 부처 간 대응의 유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긴급회의 소집 배경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쿠팡을 겨냥해 "이번에 '무슨 팡'인가 하는 곳에서도 규정을 어기지 않았나. 그 사람들은 처벌이 전혀 두렵지 않은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다. 대통령실의 이례적인 휴일 긴급회의 소집은 이러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 2025-12-24
희귀질환 가족의 눈물에 응답한 대통령, "정책 충분히 검토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사진=연합뉴스)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어려움을 토로했다. 환자와 보호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치료비 본인 부담률 경감 등의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특히, '당원병'을 앓는 7세 아동의 부친은 "희귀질환 환자의 부모 중 한 명은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직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비용 부담은 늘어나지만 수익은 반으로 줄어들어 대부분의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살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비 본인 부담률을 낮춰주길 바란다"고 요청하며 '당원병 희망 쿠키'를 선물했다.

엠마누엘 증후군을 앓고 있는 9세 아동의 어머니는 "이 병명을 정확히 알기까지 7년이 걸렸다"며 "이 증후군 환자는 우리나라에 10명이 채 안 되고, 전 세계에도 30여 명 정도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녀는 간병비 지원이 특정 질환 코드에 한정되어 있어 많은 희귀질환 아이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선천성 담도 폐쇄 질환을 앓고 있는 7세 아동의 어머니도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그녀는 "(아이가) 8번의 수술을 받았고, 드레싱이 필수적이나 비급여 항목이라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질환을 앓는 환자의 수가 어느 정도냐"고 묻고, 구체적인 숫자가 파악되지 않았다는 보고를 듣고는 "이해가 안 된다"며 "부모들이 말씀하신 부분에 즉흥적인 대답을 드리긴 쉽지 않겠지만 충분히 검토해 정책 방향에 맞게 준비해달라"며 "참 어려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 2025-12-24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게 백악관 황금열쇠 선물…“최고의 협력관계”

트럼프가 선물한 백악관 황금열쇠[강훈식 비서실장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가 선물한 백악관 황금열쇠[강훈식 비서실장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가 선물한 백악관 황금열쇠 [강훈식 비서실장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가 선물한 백악관 황금열쇠 [강훈식 비서실장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백악관 황금열쇠를 선물했다는 사실이 24일 공개됐다. 이 특별한 선물은 한미 정상 간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화 주미대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특별한 안부를 전하며, 백악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6일 강경화 주미대사와 환담하며 이 대통령에게 특별한 안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많이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양 정상 간에 최고의 협력 관계가 형성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된 백악관 황금열쇠는 총 5개가 제작된 것 중 마지막 남은 하나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쇠에는 백악관 전경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금색으로 새겨져 있으며, ‘백악관 열쇠’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다. 이 특별한 선물은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받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신라 금관 모형을 받은 것에 대한 답례로 황금열쇠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다시 존중받고 있다”고 발언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황금열쇠 선물이 굳건한 한미관계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한 손님에게 주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황금열쇠는 그 자체로 굳건한 한미 관계를 나타내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회고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첫 번째 열쇠를 주면서 “내가 퇴임한 이후에도 열쇠를 백악관 정문에서 보여주면 안으로 들여보내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처럼 백악관 황금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유대와 신뢰를 나타내는 특별한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家 ∣ 정부가]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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