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지난 7일 정규장에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지수가 1% 가까이 밀린 상황에서도 삼성전기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일부 종목은 강세를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10일부터 시작되는 새주장 흐름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61포인트(0.60%) 하락한 6258.77에 정규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500원(0.22%) 오른 23만1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7만3000원(4.88%) 떨어진 142만2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는 2000원(1.15%) 하락한 17만100원, SK스퀘어는 3만1000원(3.20%) 내린 9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4만9000원(3.99%) 상승한 127만80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1만5000원(4.34%) 오른 36만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차는 4500원(1.12%) 내린 39만5500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만2000원(2.77%) 오른 155만6000원, KB금융은 4300원(2.50%) 상승한 17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4만3000원(4.08%) 오른 109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국내 증시가 주말을 앞두고 약세로 마침표를 찍은 것과 달리 같은 날 현지시간 기준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8% 오른 5만4036.93, S&P500지수는 0.62% 상승한 7757.64, 나스닥 종합지수는 1.30% 뛴 2만6690.62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지만 시장은 이를 통화정책 측면에서 해석했다. 7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2만3000명 감소해 시장에서 예상했던 8만3000명 증가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고용시장 냉각 신호가 뚜렷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금리정책이 한층 완화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를 떠받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새주 국내 증시에서는 미국발 훈풍이 코스피의 반등 동력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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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