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CJ가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의 사업 효율화와 주주환원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높여갈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다만 상장 자회사의 가치 변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낮아졌다.
BNK투자증권은 1일 CJ(0010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분석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주주환원이다. BNK투자증권은 주주환원을 주주가치를 뒷받침하는 기초 체력으로 평가하면서 CJ의 기업가치를 판단할 때 자회사 성장뿐 아니라 주주환원 정책과 자회사 가치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에 대해서는 성장과 확장에 이어 효율화가 진행되는 단계라는 점에 무게를 뒀다.
CJ올리브영은 그동안 국내 유통망과 K뷰티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앞서 BNK투자증권은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경쟁력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매출 성장, 플랫폼 및 브랜드 전략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CJ푸드빌 역시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는 단순한 외형 확대보다 사업 효율을 높이는 과정이 향후 기업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수익성과 자본 효율을 함께 높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의미다.
상장 자회사들의 움직임도 CJ 주가를 결정할 중요한 변수로 꼽혔다. 지주회사 특성상 상장 자회사의 주가와 기업가치 변화가 CJ의 지분가치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BNK투자증권은 상장 자회사의 가치를 반영해 CJ의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조정했지만 현 주가와 목표주가 사이의 괴리율을 고려해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다만 CJ 주가의 본격적인 재평가를 위해서는 주력 상장 자회사의 가치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결국 올리브영과 푸드빌의 성장 및 효율화, 주주환원 확대와 함께 주요 상장 자회사의 실적과 주가가 방향을 돌릴 수 있는지가 향후 CJ 주가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 본 기사는 증권사 리포트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시장 상황 및 기업 실적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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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