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조선주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HJ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상승한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1% 넘게 하락했다.
시장에 따르면 HJ중공업은 1만533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20원(2.13%) 상승했다. 이날 1만5000원에 출발해 장중 1만5400원까지 올랐으며 저가는 1만4920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1만9920원으로 200원(1.01%) 상승했다. 장중 1만9980원까지 오르며 2만원선에 근접했다. 거래량은 340만1615주로 제시된 주요 조선주 가운데 가장 많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32만6500원으로 1000원(0.31%) 상승했다. 장중 31만7000원까지 밀렸지만 이후 낙폭을 되돌리며 장중 고가 수준인 32만6500원까지 올라왔다.
한화오션은 7만8700원으로 200원(0.25%) 상승했다. 장중 고가는 7만9200원, 저가는 7만7800원이었다. 거래량은 101만4744주를 기록했다.
대한조선도 4만60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0원(0.22%) 올라 강보합권을 나타냈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42만6000원으로 5500원(-1.27%) 하락했다. 43만15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42만500원까지 내려갔다가 일부 낙폭을 만회했다.
조선주는 최근 글로벌 선박 발주와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 특수선·방산 사업 확대 가능성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탱커 등 상선 발주 흐름과 함께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조선산업 재건 움직임도 국내 조선업종의 중장기 사업 기회와 연결되는지가 관심사다.
다만 이날 주가 흐름만 보면 조선업종 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종목별 차별화 양상이 뚜렷하다. HJ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나타낸 반면 HD현대중공업은 약세를 보였다.
조선업은 이미 확보한 수주잔고가 향후 실적으로 반영되는 산업 특성상 신규 수주뿐 아니라 선가와 건조 물량, 인도 일정, 원가 및 환율 등이 실적을 좌우한다. 최근에는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와 LNG 운반선, 함정 등 고부가 선종의 수주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은 상선뿐 아니라 특수선 사업도 영위하고 있어 글로벌 방산·함정 시장의 움직임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과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 선종의 수주 및 건조 진행 상황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조선주의 방향은 글로벌 신규 선박 발주 규모와 선가, 각사의 추가 수주, 수익성 개선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수주 확대가 실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이 기사는 공개된 기업 자료와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다. 수주와 선가, 환율 및 기업 실적 전망은 변동될 수 있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는 AI가 조력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