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아마존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모더나 등이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AMD와 인텔은 하락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서도 종목별 등락 폭에 차이가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0일 한국시간 오전 확인된 미국 증시의 10일(한국시간)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닷컴(AMZN)은 전 거래일보다 8.37달러(3.29%) 상승한 262.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345만6531주, 거래대금은 약 87억15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종목에서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AMD(AMD)는 12.58달러(2.03%) 하락한 608.10달러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363만7806주, 거래대금은 약 83억6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텔(INTC) 역시 전 거래일보다 2.38달러(2.22%) 내린 10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448만5895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약 78억7600만달러에 달했다. AMD와 인텔이 나란히 하락하면서 반도체 업종 내부의 차별화된 흐름에도 관심이 쏠렸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10.27달러(5.17%) 오른 209.05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3734만9092주, 거래대금은 약 76억5900만달러였다. 주요 종목 가운데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제약·바이오 종목인 모더나(MRNA)의 상승 폭은 더욱 컸다. 모더나는 전 거래일보다 28.00달러(14.21%) 급등한 22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874만5106주, 거래대금은 약 61억8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제시된 8개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알파벳 클래스A(GOOGL)는 3.37달러(0.97%) 오른 351.66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720만4765주, 거래대금은 약 60억5900만달러였다.
브로드컴(AVGO)은 1.40달러(0.39%) 상승한 361.5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645만2875주, 거래대금은 약 59억6900만달러를 기록했다. AMD와 인텔이 하락한 것과 달리 브로드컴은 소폭 상승했다.
통신 및 네트워킹 관련 종목인 루멘 테크놀로지스(LITE)는 전 거래일보다 54.76달러(5.22%) 오른 1103.36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523만1496주, 거래대금은 약 5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아마존과 팔란티어, 모더나 루멘텀 홀딩스가 상대적으로 큰 상승 폭을 보인 반면 AMD와 인텔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브로드컴은 상승했지만 AMD와 인텔은 하락하면서 개별 기업에 대한 시장 평가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다만 하루의 주가 등락만으로 업종 전반의 추세 전환이나 상승·하락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향후 기업별 실적과 투자 계획, 시장 금리 및 기술주 수급 변화 등이 주가 흐름을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주가와 거래대금은 데이터 제공처 및 집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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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