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EPA=연합뉴스. DB 및 재판매 금지]](/news/photo/202610/614003_421683_3535.jpg)
[CBC뉴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9일(현지시간) 기술주가 반등하고 러시아산 경유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23.31포인트(0.83%) 오른 51,654.95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46.18포인트(0.59%) 상승한 7,811.54, 나스닥 종합지수는 172.83포인트(0.64%) 증가한 27,366.1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전날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했던 기술주가 다시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소프트웨어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고, 팔로알토 네트웍스(5.09%)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4.57%)가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2.38%)와 아마존(3.29%)도 오름세를 보였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과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달 3일 중간선거 이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경유 공급 확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푸틴 대통령과 매우 성공적인 협의를 마쳤다"며, 러시아가 미국 및 세계 시장에 즉시 30만t 이상의 경유 연료를 공급하고, 11월 중 추가 50만t, 그 직후에는 100만t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국제유가는 장 초반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하락하다가, 미국 멕시코만 원유 생산 차질 우려가 부각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36달러(0.39%) 오른 배럴당 91.85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44달러(0.42%) 상승한 배럴당 104.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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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