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15개 팀의 흥과 끼 경연
스페셜 초대가수와 아기돼지의 특별한 공연 예고
스페셜 초대가수와 아기돼지의 특별한 공연 예고

[박준영 기자] KBS 1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밀양강 둔치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그들의 흥과 끼를 겨루게 된다. 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하는 경연은 시원스러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 초대가수로는 김혜연, 윤수현, 박혜신, 손태진, 김유라가 출연한다. 윤수현의 '니나노'로 시작되는 무대는 박혜신의 '나쁜 놈', 손태진의 '꽃', 김유라의 '먹물 같은 사랑'이 이어지고, 김혜연의 '가지마 사랑아'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밀양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훈련사로 근무하는 참가자가 반려돼지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기돼지 출연자의 앙증맞은 재롱에 남희석의 하회탈 웃음이 터지며, 8,000여 명의 관객들도 큰 웃음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태만상'을 열창한 참가자와 원곡자인 윤수현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밀양시 편의 방송은 특별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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