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은 삼일절인 오늘 아침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20㎜로,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현재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8.4도, 울산 5.3도, 경남 창원 6.1도, 밀양 3.1도, 창녕 0.3도, 통영 5.9도 등으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7도, 경남 지역은 12∼15도로 예상되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으나,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비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기운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가뭄을 걱정하던 농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동안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 전문가는 "오전까지는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른 아침 운전 시 감속 운행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지역 주민들은 날씨 변화를 주시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낮에는 따뜻한 기온을 즐기되,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삼일절을 맞아 외출 계획이 있는 경우, 비 예보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상 전문가는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점차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주말 동안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