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환경 재생 및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CBC뉴스] KB증권이 서울시와 손을 맞잡고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KB증권의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과 서울시의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민과 기업, 여러 단체가 함께하는 정원 축제로, 올해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라매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환경을 재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박람회에서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정원은 단순히 박람회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유지되어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자연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증권이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심 환경의 재생과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 이 협약을 통해 KB증권은 2년 연속으로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하며, 기업의 가치관과 브랜드를 담은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시와 KB증권의 협력은 도심 환경의 개선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을 보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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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