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MBN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었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각계각층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방송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MBN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및 방영 여부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송업계에서는 이번 논란이 MBN에게 큰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BN은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조만간 본사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프로그램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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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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