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했다가 최종 편집에서 통편집된 사실이 밝혀졌다. 전한길은 이 작품의 15화에서 애순의 딸 양금명(아이유 분)이 설립한 인터넷 강의 기업 '에버스터디'에 강사로 영입되는 장면에 등장할 예정이었다. '에버스터디'는 메가스터디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며, 메가스터디 산하 메가공무원의 인기 강사인 전한길의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의도로 해석됐다.
그러나 제작진은 최종적으로 전한길의 출연 장면을 단역 배우의 연기로 대체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위해 다양한 편집과 재촬영이 필요했다"며 정치적 이유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전한길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반대 목소리를 낸 정치적 행보와 관련이 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이번 편집 결정은 정치적 요소와 무관하다는 넷플릭스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전한길의 정치적 발언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정치적 이슈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며, 단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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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