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호반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3%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 역시 2조 3,706억 원으로 11.9%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657억 원으로 55.2% 하락했다. 건설경기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호반건설은 이러한 실적을 발표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반건설의 부채 총액은 별도 기준으로 9,304억 원이며, 이에 따른 부채비율은 18.7%로 나타났다. 이는 시공능력 평가액 4,200억 원 이상인 1군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며, 유동비율 또한 500%를 유지하고 있어 업계 내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부채비율이 1군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건설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건설업계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호반건설이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대한전선을 주력 계열사로 둔 호반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6억 원으로 전년보다 79.6% 급감했다. 매출도 6,323억 원으로 39.9% 감소하며, 그룹 내 다른 부문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장 상황을 반영했다.
호반그룹 내 유통을 담당하는 호반프라퍼티는 매출액 266억 원, 당기순이익 28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호반그룹 전체 매출 9조 782억 원과 자산 16조 8,814억 원에 기여하며, 그룹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재무적인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반그룹의 실적은 현재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경기침체와 여러 경제적 도전 과제 속에서도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호반건설의 경우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유동비율을 통해 재무적인 안정성을 유지하며, 앞으로의 시장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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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