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동생이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인 최기원이 최근 SK㈜ 주식 3,500주를 매수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증권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497184_310715_5518.jpg)
[CBC뉴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동생이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인 최기원이 최근 SK㈜ 주식 3,500주를 매수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증권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기원 이사장은 지난 14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SK㈜ 주식 총 3,500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총 매수 금액은 약 4억 2천만 원에 달했다.
최기원 이사장은 SK㈜의 3대 주주로서 6.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번 매입으로 인해 그의 지분율에 큰 변화는 없지만, 주가 부양이나 책임 경영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대주주나 대주주 일가의 자사주 매입이 통상적으로 기업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매입이 이루어진 배경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SK㈜의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판단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기원 이사장의 매수는 SK㈜ 주가가 저평가된 구간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향후 SK㈜ 주가의 재평가와 기업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매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SK㈜의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81% 상승한 12만 5천 200원에 마감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기원 이사장의 매수가 SK㈜의 미래 가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최기원 이사장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그가 앞으로도 SK㈜ 주식을 더 매입할 경우, 이는 SK㈜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주식 매입이 최기원 이사장의 개인적인 투자 판단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SK㈜의 장기적 성장 전략과 연관된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이를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SK㈜의 주가와 기업 가치가 어떻게 변동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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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