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 중인 캐나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이 주제를 언급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이 앞으로 아시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위해 유엔이 할 일이 많다"며 "과거 한국이 받은 도움을 국제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열린 앨버타주 초청국 정상 환영 리셉션에서도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도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이 주요 대화 주제로 올랐으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유엔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세계 평화와 안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 일정 중 브라질, 멕시코, 인도, 영국, 유럽연합(EU) 정상과 잇따라 양자 회담을 진행하며 외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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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