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멤버 전원의 군 복무를 마치고 재결합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마친 멤버 슈가가 21일 소집 해제되면서 BTS의 7명 전원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 소식은 AP통신과 BBC 등 주요 외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보도됐다.
AP통신은 "BTS 멤버 7명 전원이 군 복무를 마쳤다"는 기사를 통해 BTS의 복귀를 상세히 다뤘다. AP는 "BTS의 팬들에게 기념비적인 순간"이라며, "올해 안에 그룹으로 재결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BTS가 K팝의 위상을 글로벌 무대로 끌어올린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그들의 사회적 영향력에도 주목했다. 2018년 유엔 총회 연설,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그리고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 운동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일 등이 그 예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도 BTS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K팝 슈퍼스타들이 드디어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각 멤버가 지난 2년간 솔로 활동을 통해 성공을 거뒀지만, 팬들은 그들의 복귀와 재결합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전했다.
영국 BBC는 BTS의 데뷔 기념 축제 'BTS 페스타'에 참가한 팬들의 반응을 보도하며, 팬들이 BTS의 복귀를 얼마나 기다렸는지를 전했다. 브라질 출신 팬 스테파니 프라도는 "그들을 정말 많이 그리워했다"며 "이제 그들이 쉬기를 바라지만, 팬으로서 앨범과 콘서트 등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팬 파라 알라는 "BTS와 관련된 모든 것에 둘러싸여 있는 것만으로도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다만, BBC는 지난 2년간 K팝 산업에 변화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BTS의 복귀가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를 전했다. "BTS가 산업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분석했다.
BTS의 복귀는 단순히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들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을 증명한 그룹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전 세계 팬들은 BTS가 다시 한번 음악과 사회적 메시지로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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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