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이 다시 한 번 기술적 저항선 2.30달러 문턱에서 주춤하고 있다.5일 기준 XRP는 장중 한때 2.32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유입되며 2.24달러로 조정됐다.단기적인 상승세가 이어지는 듯했지만, 2.30달러 부근에서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되돌림 구간으로 진입한 것이다.전문가들은 이 구간을 ‘단기 변동성 집중 구간’으로 진단하며 신중한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기술 분석가들은 2.30달러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2.05달러까지의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도 저조하다. 솔라나는 155달러 수준이다. 트론은 0.28달러이다.
크립토 트레이더 ‘빅 모(Big Mo)’는 “현재 구간은 위험 구역(Risk Zone)”이라며 “매수세가 확실히 유입되지 않는다면 기술적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이 구간은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할 경우 하락세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자의적 해석) 빅 모는 과거 비트코인 조정 구간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지지선이 무너지면 심리적 하한선인 2.00달러대 초반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동시에 “이번 구간은 재매수 타이밍을 관망하기 위한 구간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의 RSI(상대강도지수)는 최근 70선 부근에서 과열 신호를 보인 뒤 현재 55까지 후퇴했다.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역시 매도 시그널로 전환되며 단기 하락 압력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이는 단순한 조정이 아닌, 상승 추세 속에서의 ‘숨 고르기 국면’으로 해석된다.
XRP 시장은 최근 며칠간 거래량이 9억 달러를 넘어서며 여전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이 중 상당수는 단기 매매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변동성 리스크는 여전히 높은 상태다.투자자들은 ETF 진입 가능성과 프랭클린 템플턴의 움직임 등 호재성 요인에 주목하고 있으나, 당장의 기술적 흐름은 제한적인 상승세로 평가된다.(자의적 해석) 시장 내부에서는 “2.30달러 돌파는 단순한 가격 구간이 아닌, 투자 심리 전환의 기준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즉, 이 저항선을 넘어서는 순간 단기 매도세가 소진되고 새로운 상승 추세가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리플은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시가총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생태계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이는 XRP Ledger 기반 결제 네트워크가 글로벌 금융 기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최근 리플은 여러 금융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실사용 사례를 확장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리플(XRP)은 2.30달러 문턱에서 시장의 방향성을 시험받고 있다.기술적 관점에서는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결제 인프라 확장과 제도권 진입 가능성 등 긍정 요인도 적지 않다.결국 이번 조정이 단기 하락의 전조인지, 아니면 다음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인지는 향후 며칠간의 거래량과 지지선 유지 여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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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