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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총수家]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② ∣ "숫자에 자만 말고 경쟁력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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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家]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② ∣ "숫자에 자만 말고 경쟁력 회복해야"
Lee Jae-yong, Chairman of Samsung Electronics

▷ 출생: 1968년 6월23일
▷ 배우자:
▷ 자녀: 이지호. 이원주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2.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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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8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물밑 스포츠 외교’…글로벌 정상·CEO와 한자리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IOC 갈라 디너 참석(서울=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갈라 디너 행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뒷줄 오른쪽 4번째)이 커스티 코번트리(앞줄 오른쪽 6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세르조 마타렐라(앞줄 오른쪽 7번째) 이탈리아 대통령, JD 밴스(앞줄 오른쪽 5번째) 미국 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정상급 지도자,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 대통령실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IOC 갈라 디너 참석(서울=연합뉴스) [이탈리아 대통령실 홈페이지 제공]
파리올림픽 출장 마친 이재용 회장(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파리 올림픽 참관 등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8.7 ondol@yna.co.kr
파리올림픽 출장 마친 이재용 회장(서울=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현지시간) 개막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본격적인 ‘스포츠 외교’ 행보에 나섰다.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갈라 디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한 IOC 최상위 후원사(The Olympic Partner·TOP)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 각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인들과 폭넓은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이날 갈라 디너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과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 미국 정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카롤 나브로키 폴란드 대통령, 토마스 슈요크 헝가리 대통령 등 유럽·중동 각국의 국가원수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재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두고 “IOC 갈라 디너는 단순한 사교 모임을 넘어 글로벌 정세와 비즈니스 현안이 논의되는 물밑 외교의 장”이라고 평가한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회장의 참석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은 물론 한국 스포츠 외교 역량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TOP 후원사 대표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정상급 인사들과의 비공개 대화에서 향후 글로벌 사업 환경과 규제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디너에는 리둥성 TCL 회장, 올리버 바테 알리안츠 회장, 레이널드 애슐리만 오메가 CEO, 미셸 두케리스 엔하이저부시 인베브 회장, 가오페이 멍유 회장 등 전통 제조·금융·소비재 기업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샤일리시 예유리카르 프록터앤갬블 CEO, 라이언 맥이너니 비자 CEO, 조셉 우쿠조글루 딜로이트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등 글로벌 브랜드를 대표하는 경영진도 자리해 ‘세계 경제의 축소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회장의 올림픽 현장 외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년 전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당시에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 참석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닐 모한 유튜브 CEO, 데이브 릭스 일라이릴리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등과 잇따라 회동했다. 당시 재계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초청한 ‘선별된 글로벌 리더 그룹’에 한국 기업 총수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파리 올림픽에서는 스포츠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도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참가 선수들에게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했고, 선수들이 경기 후 이 기종으로 셀피를 촬영하는 장면이 중계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회장은 귀국길에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갤럭시Z 플립6 셀피를 찍는 마케팅도 잘된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해 올림픽 스폰서십을 단순 후원을 넘어 ‘체험형 브랜드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과 올림픽의 인연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로컬 스폰십에서 시작됐다.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 기조에 따라 삼성전자는 1997년 IOC와 ‘최상위 TOP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고, 그때부터 올해까지 30년째 올림픽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2018년 토마스 바흐 당시 IOC 위원장과 만나 2020년 만료 예정이던 후원 계약을 2028년 미국 LA올림픽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 장기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이 같은 스포츠 외교와 장기 스폰서십 전략은 브랜드 가치로도 이어졌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00년 약 52억 달러(43위)로 처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뒤 꾸준히 상승해 2025년 905억 달러(약 129조원)를 돌파했다. 삼성은 6년 연속 글로벌 ‘톱 5’ 자리를 지키며 ‘올림픽과 함께 성장한 대표 IT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6-02-06
 이재용,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JD 밴스와 조우…2년 만에 ‘스포츠 외교’ 전면 재가동 

이탈리아 밀라노 IOC 위원장 주최 만찬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OC 위원장 주최 만찬5일(현지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년 만에 스포츠 외교 무대에 복귀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주최 만찬에 참석해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한자리에 했다. 만찬에는 커스티 코벤트리 IOC 위원장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이 함께해, 삼성전자를 둘러싼 ‘글로벌 네트워크 외교’가 다시 가동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만찬은 IOC 위원장 주최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선 “이탈리아 밀라노 IOC 위원장 주최 만찬”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 첫번째), 커스티 코벤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오른쪽 셋째) 등이 참석했다”는 사진 설명이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공식 석상에 참석해 2년 만에 스포츠 외교 활동을 재개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과의 만남 자체가 향후 미·한 경제·기술 협력 논의의 물꼬를 트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전날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SGBAC)를 통해 전용기 편으로 밀라노로 출국했다. 재계 안팎에서는 “출장 기간 이 회장은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글로벌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올림픽이 “세계 각국의 기업인들이 자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집결하기 때문에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 무대”로 여겨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비즈니스 외교전’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재용 회장의 올림픽 참관은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2년 만이다. 당시에도 그는 프랑스 파리를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는 한편, IOC 및 글로벌 기업인들과 접촉하며 스포츠 외교 무대를 활용했다. 귀국 직후에는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갤럭시 Z 플립6 셀피를 찍는 마케팅도 잘된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해, 올림픽을 둘러싼 마케팅 효과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이 같은 ‘올림픽 마케팅+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IOC 최상위 후원사인 ‘TOP(The Olympic Partner)’ 15개사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1997년 IOC와 TOP 계약을 맺고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최신 갤럭시 기기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노출 전략을 구사해 왔고,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같은 기조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기간 밀라노 필라초 세르벨로니에 ‘삼성 하우스’를 개관했다. 회사 측은 이 공간을 통해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의 역사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과거 올림픽에서의 무선통신 기술 지원 사례부터,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을 활용한 팬·선수 경험 혁신까지 한데 묶어 보여주는 일종의 ‘올림픽 브랜드 쇼케이스’다. 재계에서는 “TOP 파트너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동시에, 글로벌 VIP와 IOC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공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복합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선수단을 겨냥한 디바이스 마케팅도 한층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90여개국 3천800여명의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또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캠페인을 “개인종목뿐 아니라 단체종목까지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갤럭시 Z 플립6를 선수들에게 제공하며 “최초로 빅토리 셀피를 시행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는 성공 경험을 한 단계 확장한 것이다.

스포츠 외교 차원에서 이번 행보의 핵심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의 조우다. 미국 정권 교체 이후 새로 들어선 부통령과의 첫 대면이 동계올림픽이라는 다자 외교 무대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향후 반도체 공급망·인공지능(AI)·통신 인프라 등 한·미 경제 현안을 둘러싼 비공식 대화가 오갔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공식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재계 관계자는 “IOC 위원장 주최 만찬에 나란히 자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양측이 상호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향후 워싱턴과의 채널을 넓히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2026-02-04
이재명 대통령 "해외일정 취소하고 오셨다고요"…이재용 회장 "당연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10대 그룹 대표들을 초청하여 국정 성과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인 여러분의 기여와 역할이 가장 컸다"며 "제가 운이 좋은 사람이어서 그런지 취임 후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들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용 회장과의 대화에서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오셨다면서요"라고 묻자, 이 회장은 "당연합니다"라고 답했다.


● 2026-01-29
 미국 상무장관과 한자리, 한미 통상 긴장 속의 대화의 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1.29 yumi@yna.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워싱턴=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삼성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삼성 제공]
워싱턴DC 찾은 홍라희 관장과 이서현 사장(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뒤 오른편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워싱턴DC 찾은 홍라희 관장과 이서현 사장(워싱턴=연합뉴스)
'이건희 컬렉션' 행사 찾은 이부진 사장과 아들(워싱턴=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아들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1.29 [워싱턴 특파원 공동취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건희 컬렉션' 행사 찾은 이부진 사장과 아들(워싱턴=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났다. 이들의 만남은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를 계기로 이뤄졌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을 예고한 시점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재용 회장은 행사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주요 내빈들을 맞을 준비를 했으며, 정 회장 역시 캐나다 방산 협력 지원을 위해 북미 출장 중이던 일정에 이번 행사를 포함시켰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비공개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축사를 했으며, 이는 한미 양국 간 통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의 만남으로, 진지한 대화가 오가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관세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한국 의회가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위한 입법을 하지 않았다며 자동차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으나, 해결책 마련을 위한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총출동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국의 정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인사 등 270여 명이 참석하여 대규모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전시회를 관람하고 만찬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악가 조수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정누리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16일 워싱턴DC에서 개막하여, 2월 1일 폐막 전까지 6만5천 명의 관람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는 이후 시카고박물관과 영국박물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미 간의 통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인과 정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 2026-01-26
 이재용,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 위해 출국…문화보국 정신 전파

'이건희 컬렉션' 행사 위해 출국하는 이재용 회장(사진=연합뉴스)
'이건희 컬렉션' 행사 위해 출국하는 이재용 회장(사진=연합뉴스)
'이건희 컬렉션' 미국 워싱턴DC 전시 개막(사진=연합뉴스)
'이건희 컬렉션' 미국 워싱턴DC 전시 개막(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행사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기증한 예술품 컬렉션의 성공적인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용 회장은 행사에서 직접 환영사를 통해 이건희 선대회장의 '문화보국' 정신을 강조하고, 북미 정재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갈라 행사는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며, 삼성 총수 일가와 주요 계열사 사장단, 미국 정재계 인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과 인연이 깊은 북미 고객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북미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건희 컬렉션 전시 관람 후 만찬 및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회장은 출국 전, '이건희 컬렉션'의 성공적인 개최 소감에 대해 "추운데 고생이 많다"며 미소지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 안중현 사업지원실 M&A팀장 등도 함께 출국했다. 또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컬렉션은 지난해 11월 개막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 특별전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내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수가 4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26-01-25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숫자에 자만 말고 경쟁력 회복해야"...반도체 시장의 재도약 속에서 삼성의 위상 회복을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임원들에게 "숫자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며 경쟁력 회복을 주문했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 회복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중국 기업들의 추격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의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 회장은 삼성 전 계열사 임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에서 이러한 경고를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3년 반도체 불황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큰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2024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SK하이닉스에 영업이익 1위 자리를 내주며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잃었다. 이는 인공지능(AI) 시장의 확대로 HBM(고대역폭 메모리) 제품이 급부상했지만, 삼성전자가 HBM 투자에 실기한 결과로 분석된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반전됐다.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HBM 공급 확대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20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여전히 초격차 경쟁력이 완전한 회복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 회장의 경고는 반도체 시황 반등에 가려진 구조적 과제를 직시하라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삼성의 스마트폰과 가전 등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여전히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공세, 부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단기 실적에 안주하지 말고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삼성은 현재 초격차 경쟁력 회복을 위한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반도체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며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공장과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차세대 HBM4 공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HBM4가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을 반드시 되찾자"고 강조했다. 삼성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초격차를 회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다시 공고히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2026-01-21
  "이재용 주식재산, 30조원 돌파…폭발적 성장세 이어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한국CXO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CXO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종목의 주식평가액이 21일 기준으로 30조2천52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초 11조9천99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식시장의 급격한 상승세에 힘입어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15조9천671억 원, 즉 111.8%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6월 4일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14조2천852억 원이었으며, 이는 이재명 정부 취임 50일째인 7월 23일에 16조2천648억 원, 100일째인 9월 11일에는 18조1천86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후 10월 10일에는 20조7천178억 원으로 처음 20조 원대에 진입했다.

이 회장의 주식재산이 20조 원을 돌파한 후 30조 원대에 진입하기까지 불과 10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주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작년 6월 4일 5만7천800원에서 이달 21일 14만9천500원으로 급등했으며, 이로 인해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평가액은 5조6천305억 원에서 14조5천634억 원으로 증가했다.

삼성물산 역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작년 6월 4일 15만7천800원이던 주가는 이달 21일 29만9천 원으로 상승했으며,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가치는 5조3천462억 원에서 10조6천709억 원으로 늘어났다. 또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지난 2월 이 회장에게 삼성물산 주식 180만8천577주를 증여하며 주식재산 30조 원 돌파 시점을 앞당겼다. 이 주식의 가치는 21일 기준 5천억 원이 넘는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업과 주식 시장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이 추진되는 가운데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면서 최근 몇 개월간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며 "특히 올해 1분기 경영 성과에 따라 삼성전자를 포함한 시총 대장주들의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 아니면 속도 조절 국면에 들어설지가 판가름 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이 30조 원을 돌파한 것은 단순한 숫자의 증가를 넘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성과와 한국 경제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앞으로의 주식시장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 2026-01-16
 삼성家 총출동, '이건희 컬렉션' 미국 갈라 행사 성대히 개최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 참석한 삼성가(창원=연합뉴스)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 참석한 삼성가(창원=연합뉴스)
법고대콜린 듀건 촬영 [미국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제공]
법고대콜린 듀건 촬영 [미국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제공]

이건희 선대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성공적인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갈라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 관장 등 삼성 일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미국 정·재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갈라 행사는 북미 지역에서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한국의 고(古)미술 전시회의 성공을 기념하고,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문화보국'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건희 컬렉션은 지난해 11월부터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산하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내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이 4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된 이건희 컬렉션은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의 걸작 '인왕제색도' 등 국보 7건, 보물 15건을 포함한 문화유산과 미술품 330점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그 가치와 규모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워싱턴DC에서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 3월부터 시카고박물관에서, 2026년 9월부터는 영국박물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건희 컬렉션은 앞으로도 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전시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건희 선대회장의 문화적 유산을 기리며, 삼성의 문화보국 정신을 세계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01-1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에서 통역장교로 임무 시작

든든한 이지호 소위(창원=연합뉴스)
아버지와 아들 (창원=연합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해군 소위 이지호 선서(창원=연합뉴스)
해군 소위 이지호 선서(창원=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에서 통역장교로서의 임무를 시작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소위는 제5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되어 외국군과의 연합 작전 시 지휘관 간의 통역 및 정보 번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이지호 소위와 기념 촬영을 하며 그의 임관을 축하했다. 이 소위는 지난해 9월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1월 말 소위로 임관했다.

이지호 소위는 미국에서 태어나 한·미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에 입대했다.


● 2026-01-0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국 출장 마치고 귀국

중국 출장 후 귀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연합뉴스)
중국 출장 후 귀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연합뉴스)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한 국내 기업 대표들(사진=연합뉴스) 구광모 회장(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회장이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 대화하고 있다.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한 국내 기업 대표들(사진=연합뉴스) 구광모 회장(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회장이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박 3일간의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6일 서울로 귀국했다. 이번 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맞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이뤄졌다. 이 회장은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수고하십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 회장은 박학규 사업지원실장 사장, 김원경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GPA)실 사장과 함께 이번 출장에 동행했다. 그들은 지난 4일 중국으로 출발해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포함한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베이징의 징둥(JD)몰을 방문해 삼성전자 플래그십 매장과 현지 가전 및 가구 업체 매장을 둘러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제 사절단은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200여 명이 포함됐다. 그들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국 주요 기업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중국 측에서는 TLC과기그룹의 리둥성 회장, CATL 정위췬 회장, LANCY의 왕젠요우 회장 등이 참석해 한국 기업인들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을 둘러싼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중국 내 시안과 쑤저우에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6세대 이동통신(6G) 및 위성통신 시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에도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하며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샤오미와 BYD 회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번 출장에서 이 회장은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통신, 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광모 회장은 이날 오후 1시께 귀국했으며, 정의선 회장은 중국에서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석할 예정이다. CES는 세계 최대 IT 및 가전 전시회로, 정 회장은 이곳에서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 2026-01-06
이재용, 베이징 쇼핑몰 방문에 중국 네티즌 '관심 집중'

중국 베이징 쇼핑몰에서 목격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웨이보 캡처]
중국 베이징 쇼핑몰에서 목격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웨이보 캡처]
중국 베이징 쇼핑몰에서 목격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극목신문 캡처]
중국 베이징 쇼핑몰에서 목격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극목신문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에서 목격되며 중국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며 베이징을 방문했다. 중국 매체 극목신문은 이 회장이 베이징의 징둥몰에 수행원들과 함께 방문한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가며,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회장이 방문한 징둥몰은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JD.com)의 오프라인 쇼핑몰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 회장은 쇼핑몰의 가구관에서 소파와 변기 등의 상품에 대해 물어보며 여러 매장을 둘러봤다고 한다. 하지만 삼성 측은 이 회장이 현지 삼성 매장과 쇼핑몰을 둘러보긴 했으나 물건을 구매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 매체는 이 회장이 중국 토종 브랜드 팝마트의 캐릭터 인형 '라부부'를 사갔다고 보도했으나, 삼성 측은 이를 부인했다. 라부부는 지난해 블랙핑크의 리사와 가수 리한나 등이 유행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이 회장의 구매 소문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회장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개최됐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한국의 4대 그룹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회장은 정장 차림에 붉은색 타이를 맨 모습으로 쇼핑몰을 둘러보았으며, 정장 위에 회색 패딩조끼를 걸친 모습도 포착됐다.

이 같은 이재용 회장의 베이징 방문 소식은 중국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그의 방문은 중국 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2026-01-05
李대통령, 이재용 회장에 "여기 계시는구나

한·중 비즈니스 포럼, 이재용 회장과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베이징=연합뉴스)
한·중 비즈니스 포럼, 이재용 회장과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베이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5일(현지시간)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도 허리펑 부총리를 포함한 유력 기업 회장단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포럼에서는 향후 양국 간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국의 대기업 총수들은 중국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중국 측 참석자들 또한 양국 간 경제적 파트너십을 심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양국 간 무역과 투자 관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단순한 외교 행보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6-01-0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식재산 13조9천억원 넘게 증가...주식평가액 '25조8천700억원' 상회

이재용 회장(사진=연합뉴스)
이재용 회장(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한국CXO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한국CXO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1년간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주식재산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45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은 지난해 초 57조8천801억 원에서 올해 초 93조3천388억 원으로 35조4천587억 원, 즉 61.3% 증가했다. 이 중 41명의 총수는 주식평가액이 우상향하며, 그 중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밝혀졌다.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은 1년 사이 13조9천억 원 이상 증가하며 올해 초 25조8천700억 원을 넘었다. 이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에서 각각 1조 원 이상의 주식평가액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결과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 가치는 5조2천19억 원에서 12조5천177억 원으로 7조3천158억 원 이상 급증했다. 이와 더불어, 이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물산 주식을 증여받은 것도 주식평가액 상승에 기여했다.

이재용 회장에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주식평가액도 크게 올랐다. 서 회장의 주식재산은 10조4천308억 원에서 13조6천914억 원으로 약 3조2천606억 원 증가했다. 이외에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정몽준 HD현대 최대주주, 방시혁 하이브 의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도 각각 1조 원 이상 주식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2026-01-02
이재용, 삼성 사장단 만찬 개최…올해 경영 구상 발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출근일을 맞아 삼성 계열사 사장단과 신년 만찬을 가졌다. 이 회장은 이날 만찬에서 올해의 경영 구상과 전략을 공유하며, 인공지능(AI) 등 시장 트렌드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번 만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용석우 VD사업부장 사장, 한진만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한,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와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도 자리해 만찬의 중요성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경영 전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재용 회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시장 트렌드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며, 삼성의 미래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3월 이 회장이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강조한 '사즉생'의 각오와 과감한 행동에 대한 메시지도 다시금 상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경영진은 지난해 반도체 사업 회복으로 '삼성 위기론'이 다소 완화된 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장은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이재용 회장이 2022년 10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삼성은 매년 새해 첫 출근일에 맞춰 신년 사장단 만찬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만찬에서는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현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HBM4(6세대)가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보여주었다"며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을 반드시 되찾자"고 강조했다. 노태문 사장은 "인공지능 전환기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자"며,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 2025-12-30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성과급 최대 48%로 '대폭 상승'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의 성과급이 올해 연봉의 최대 48%까지 책정되며 작년보다 대폭 증가했다. 30일,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예상 지급률을 43%에서 48%로 공지했다. 이는 작년 14%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의 성과급 증가 배경에는 범용 D램과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점이 자리하고 있다.

OPI는 소속 사업부가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했을 때, 초과 이익의 일부를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매년 한 차례 지급되는 이 성과급은 DS 부문에서 거의 매년 연봉의 50% 수준으로 지급됐으나, 2023년에는 반도체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0%로 책정된 바 있다. 당시 DS 부문은 14조8천8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임직원들은 성과급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24년에는 반도체 사업의 회복세와 함께 대부분의 사업부가 14%의 OPI를 책정받았다. 올해는 특히 D램 가격 상승과 HBM3E 공급의 본격화로 인해 지급률이 더욱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의 지급률도 소폭 상승했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테슬라와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스템LSI 사업부는 애플에 차세대 아이폰용 이미지센서를 납품하기로 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부가 올해 상반기 약 6조3천500억원에서 하반기 2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반도체 사업의 부활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강조한 '과감한 혁신과 투자'와 무관하지 않다. 이 회장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반도체 사업에 직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 2025-12-30
이재용, 전장사업 '세일즈' 효과 본격화…삼성- BMW, 반도체 협력 확대

올리버 집세 CEO 이재용 회장[삼성전자 제공]
올리버 집세 CEO 이재용 회장[삼성전자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IAA 2025'서 차량용 OLED 집약 새 디지털 콕핏 선봬(사진=연합뉴스)
삼성디스플레이, 'IAA 2025'서 차량용 OLED 집약 새 디지털 콕핏 선봬(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레이 쥔 샤오미 회장(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레이 쥔 샤오미 회장(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주목한 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BMW에 자체 개발한 차량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를 공급하며, 기존 배터리 중심의 협력을 반도체로 확대했다. 이로써 삼성과 BMW의 파트너십은 고성능 배터리에서 반도체까지 포괄하게 됐다.

삼성과 BMW의 협력은 2009년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래 꾸준히 지속돼 왔다. 삼성SDI의 고성능 배터리는 BMW의 i3, i8, iX, i4, 뉴 i7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되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입증해왔다. 이번 '엑시노스 오토' 공급은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으로, 삼성의 전장 사업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패널, 하만의 카 오디오 및 디지털 콕핏, 그리고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재용 회장은 전장 사업의 확장을 위해 직접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그는 올해 3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방문해 협력 논의를 진행했고, 샤오미의 베이징 자동차 공장을 찾아 레이쥔 샤오미 회장을 만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의 만남에서는 삼성SDI, 하만 등 전장 사업 관계사 경영진이 동석해 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 회장은 하만과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전장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16년 하만을 인수한 이후, 하만은 오디오 및 전장 제품에서 디지털 콕핏과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2025년 영업이익 1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이 회장의 전장 사업 확대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장 사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향후 BMW를 비롯해 유럽, 중국 등 다양한 완성차 업체와의 시스템반도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SDV 및 전기차 확대와 맞물려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고객사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025-12-24
"이재용, 주식부호 1위…BTS 멤버도 주식부호 순위 진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인[CEO스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인[CEO스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말 현재,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가 1년 사이 무려 70조원 가까이 증가하여 총 17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CEO스코어의 조사에 따르면, 이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해 말 12조330억원에서 이달 19일 기준으로 23조3천590억원으로 뛰어올라 11조3천260억원(94.1%)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증가세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식 가치는 5조1천885억원에서 10조3천666억원으로 99.8%나 급증했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의 주식 가치가 각각 116.9%, 63.5% 증가하며 이 회장의 자산 가치를 견인했다. 더욱이 내년 초에는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을 증여받아 그의 주식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이재용 회장의 뒤를 이어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10조7천131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삼성가의 세 모녀가 3위부터 5위까지의 자리를 차지했다. 홍라희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 뷔, 정국이 30세 이하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 2025-12-23
삼성SDS, 오픈AI와 파트너십 체결로 AI 혁신 가속화

이재용-샘 올트먼(서울=연합뉴스)
이재용-샘 올트먼 (사진=연합뉴스)

 삼성SDS가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삼성SDS는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의 회동 이후 이루어진 첫 성과로, AI 전환을 원하는 국내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콘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그리고 기업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AI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SDS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기업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25-12-22
이재용,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경쟁력 회복해야"

반도체 R&D센터 살펴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도체 R&D센터 살펴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반도체 사업의 심장부인 기흥과 화성 캠퍼스를 방문하며, 삼성전자의 본원적 기술경쟁력 회복을 위한 혁신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회장은 차세대 연구개발(R&D) 단지인 NRD-K와 첨단 반도체 설계 기술 개발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건설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로, 공정 미세화에 따른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집중된 곳이다. 이재용 회장은 이곳에서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과 기술의 경쟁력을 살펴보며,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경쟁력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및 로봇을 활용한 제조 자동화 시스템 구축 현황과 AI 기술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전영현 DS부문장,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글로벌 첨단 반도체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재용 회장은 또한 HBM·D1c·V10 등 최첨단 반도체 제품 사업화에 기여한 개발·제조·품질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는 최근 반도체 사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을 확대하며 사업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해 범용 D램 가격이 상승하며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메모리 시장에서 1위 타이틀을 완전히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총수家∣총수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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